겨울나기 비법 가을이 지나고 이제 겨울이 찾아왔네요! 이번 가을도 어쩐지 짧은 느낌이었어요.밖에는 찬바람이 휭휭 부는데 집에서 뒹굴거리는 고양이들은 겨울이 온 걸 알고 있을까요? 추워오.. 이쁜이가 못생겨진 것을 보니 잘 알고 있네요! ㅋㅋ이쁜이만의 겨울나기 비법! 그건 바로 못생겨지는 거랍니다.춥지 않도록 목을 움츠리고 몸을 부풀리는 것이죠.얼굴과 어깨가 거대해지고 목이 사라지긴 하지만 아주 완벽한 자세랍니다. 하지만 이쁜아 창가라서 추운 건데... 그래도 굳이 창가에 앉는 이쁜이! 하루에 한 번은 꼭 창가에 저렇게 앉아 있어요.겨울에도 여전히 창가가 좋은가봐요~이쁜이만의 겨울나기 비법이 있는 거 같으니 감기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동일 고양이 맞아요~ + 저희는 웹툰 4화를 한참 작업 중이랍니다!웹..

웹툰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고양이들은 이번에 웹툰 공모전을 준비하느라 저희 두 괭인은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소소한 일상들이 있었답니다. 둘이 함께 웹툰 인물들을 어떤 방식으로 그릴지 정하는 와중이었는데 괴뿔이 얼굴을 단순화하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면서 신이 났는지 이런 종이 마스크를 접었어요.ㅋㅋ 쬐그맣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나란히 놓으니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두 괭인이 작업에 한참 열중할 때마다 찌지가 자꾸 방해 공작을 펼치곤 했어요. 아마도 찌지는 두 괭인이 도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을 거에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귀여운 심통을 부립니다. 모르는 척 하면서 컴퓨터 모니터 앞을 가리거나 은근슬쩍 노트북 키보드를 밟아요.ㅋㅋㅋ 결국 앞발과 눈빛으로 저희..

매력 포인트 찌지와 이쁜이는 성격도 외모도 정말 많이 다르답니다. 같이 지낸 시간이 이렇게 오래 되었는데도 각자 개성이 넘친다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요. 이쁜이는 어릴적부터 퐁실퐁실한 털뭉치같은 느낌이 항상 귀여웠어요. 특히 바닥에 철푸덕~ 앉아 있으면 찹살떡 같아 보여요. ㅎㅎ 그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매력 포인트는 역시 앞발! 말랑말랑해보이는, 약간 대충 생긴 듯한 모양새가 포인트랍니다.ㅋㅋ 발가락에 힘을 주고 있으면 이런 모양이 되는데, 꼭 만져보게 되요.ㅋㅋㅋ 중독성이 있는 앞발이에요. 유혹하는 발가락. 자기를 귀여워하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한껏 의기양양해진 이쁜이. 저희가 이쁜이에게 푹 빠져 있는 사이에, 찌지는 아련해졌네요.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잡아보는 찌지. 찌지는 사진이 잘 나..
잠자는 왕자님 여러분 월요일 아침 힘차게 시작하셨나요? ^^ 찌지(마타)와 이쁜이(마야) 사진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길래 부랴부랴 사진을 올립니다! 쿨쿨~ 저희 작업실의 찌지 왕자님은 오늘도 잠에 빠지셨네요. 흐어... ㅋㅋㅋㅋ 괴뿔의 품에 안겨서 푹 잠드신 찌지 왕자님.왕자님 침 흘리시겠어요! ㅋㅋㅋ 짠~ 괴뿔의 팔에 쥐가 날까봐 몸소 출동한 이쁜이! 왕자님은 뽀뽀로 깨워야지요! 이쁜이의 뽀뽀로 찌지가 잠에서 깨어났네요. ^^ 찌지와 이쁜이는 이렇게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여러분께서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