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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포인트
찌지와 이쁜이는 성격도 외모도 정말 많이 다르답니다. 같이 지낸 시간이 이렇게 오래 되었는데도 각자 개성이 넘친다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요.
이쁜이는 어릴적부터 퐁실퐁실한 털뭉치같은 느낌이 항상 귀여웠어요.
특히 바닥에 철푸덕~ 앉아 있으면 찹살떡 같아 보여요. ㅎㅎ
그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매력 포인트는 역시 앞발! 말랑말랑해보이는, 약간 대충 생긴 듯한 모양새가 포인트랍니다.ㅋㅋ
발가락에 힘을 주고 있으면 이런 모양이 되는데, 꼭 만져보게 되요.ㅋㅋㅋ 중독성이 있는 앞발이에요.
유혹하는 발가락.
자기를 귀여워하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한껏 의기양양해진 이쁜이.
저희가 이쁜이에게 푹 빠져 있는 사이에, 찌지는 아련해졌네요.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잡아보는 찌지.
찌지는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이라서 그런지 분위기 있는 사진이 찍혔네요.
우수에 찬 찌지.
찌지의 매력 포인트는 분위기?
찌지가 가련한 눈망울 발사! ㅎㅎ
맞아요, 찌지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이 귀여운 눈망울이죠!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귀엽고 아기 같다고 말하는 것만 같아요. ㅋㅋㅋ
요망한 찌지를 바라보는 이쁜이.ㅋㅋㅋ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
아무래도 이쁜이는 자기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에게 그치? 하고 물어보는 눈빛이네요~
우린 둘 다 너무 귀엽고 좋은데~
귀여운 대결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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