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애착인형을 좋아해요 애착인형이라고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봉제인형이 있는데요.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침대 머리맡에 솜인형을 놓거나가방 속에 추억이 담긴 작은 인형을 가지고 다니기도 해요. 그리고 저희 찌지도 애착인형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이 분홍 인형이에요. 고양이 모양 인형인데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자신만의 애착인형을 꼭 끌어안고 있는 찌지.ㅋㅋ 찌지는 유독 이 인형만 좋아해요.특히 저렇게 끌어안고 뒹굴거리곤 해요. 다른 캣닙 장난감이나 고양이 장난감으로 나온 솜인형은 관심도 없어요.찌지가 이 인형을 좋아하기 시작한지 벌써 4년 째랍니다.오랫동안 좋아하는 물건이 있다는 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이 정도면 분홍 인형은 찌지의 애착인형이 분명합니다!

웹툰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고양이들은 이번에 웹툰 공모전을 준비하느라 저희 두 괭인은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소소한 일상들이 있었답니다. 둘이 함께 웹툰 인물들을 어떤 방식으로 그릴지 정하는 와중이었는데 괴뿔이 얼굴을 단순화하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면서 신이 났는지 이런 종이 마스크를 접었어요.ㅋㅋ 쬐그맣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나란히 놓으니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두 괭인이 작업에 한참 열중할 때마다 찌지가 자꾸 방해 공작을 펼치곤 했어요. 아마도 찌지는 두 괭인이 도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을 거에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귀여운 심통을 부립니다. 모르는 척 하면서 컴퓨터 모니터 앞을 가리거나 은근슬쩍 노트북 키보드를 밟아요.ㅋㅋㅋ 결국 앞발과 눈빛으로 저희..
잠자는 왕자님 여러분 월요일 아침 힘차게 시작하셨나요? ^^ 찌지(마타)와 이쁜이(마야) 사진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길래 부랴부랴 사진을 올립니다! 쿨쿨~ 저희 작업실의 찌지 왕자님은 오늘도 잠에 빠지셨네요. 흐어... ㅋㅋㅋㅋ 괴뿔의 품에 안겨서 푹 잠드신 찌지 왕자님.왕자님 침 흘리시겠어요! ㅋㅋㅋ 짠~ 괴뿔의 팔에 쥐가 날까봐 몸소 출동한 이쁜이! 왕자님은 뽀뽀로 깨워야지요! 이쁜이의 뽀뽀로 찌지가 잠에서 깨어났네요. ^^ 찌지와 이쁜이는 이렇게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여러분께서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