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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전세 낸 고양이들, 기분 좋은 오후
큰 창문이 달린 작업방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작업방을 좋아하네요.
마타는 참새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마야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네요.
마야는 꼼꼼한 고양이라 잠깐 앉을 자리도 신중하게 고른답니다.
▲ 아 맞다!
한참 생각하다가 떠오른 그곳.
▲ 스크래치가 있었지~
그곳은 바로 스크래치 사냥꾼 마야가 가장 좋아하는 스크래치 1호 였군요.
▲ 빠르고 안전한 스크래치 사냥.
마야가 스크래치를 사냥합니다.
▲ 우체국 택배 모델이 될 기세.
아무래도 마야에겐 햇살과 바람은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마야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스크래치이냐 아니냐'인 것 같네요.
이 시각 마타는...
▲ 참새님...
망부석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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