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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변태가 나타났다~
조그맣고 가지런한 앞발, 꼬물꼬물 귀여운 발가락,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발바닥 젤리~
고양이들은 뱃살도 귀엽고 꼬랑지도 귀엽지만 그 중에 제일 귀여운 것은 역시 앞발이겠지요!
오늘도 변함없이 졸려서 억울해진 마타.
저 쫙 편 앞발가락!
꼬물꼬물한 미니미니한 것이 너무 귀여워요.
누나는 참 요상하다.
누나의 취향을 존중해주길 바래~ ^^
고양이를 키우면서 늘어난 것은 변태심리인 것 같아요...
ㅎㅎ그 귀여운 앞발로 장난감도 잡아주길 바라면서 미끼도 던졌답니다.
왜 장난감을 가져왔는데 잡지를 못하니...
어쩔 수 없이 남집사 괴뿔을 시켜 연출샷으로 계획을 바꾸었어요.
ㅎㅎ 만족스럽도다!
누나 변태! 발가락은 귀여운 게 아니에요!
발가락은 맛있는 거라구요!
어쩐지 마타가 한술 더 뜬 변태 같은 건 저의 착각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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