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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꼬지마
사람들을 잘 보면, 사람마다 그 사람만의 독특한 앉는 자세가 있는데요.
턱을 괴는 사람, 팔짱을 끼는 사람, 다리를 꼬는 사람, 의자 깊숙히 앉는 사람...
앉는 모습에서도 개성이 드러난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건 고양이들도 저마다 앉는 자세가 다르다는 사실! ㅎㅎ
마야는 이런 모습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가 참 많아요.
ㅋㅋㅋㅋ덩어리덩어리한 마타랑은 개성이 확실히 다르지요?
마야누나 왜 다리 꼬고 있어?
ㅎㅎ 다리를 꼬고 있는 마야가 신기한가봐요.
섹시하고 귀여운 앞발로 간식 얻어 먹을거야!
섹시하고 귀여운 앞발로 나를 꼬시려고 하다니!
그것 참 탁월한 선택이야
형아가 다리 꼬고 앉는 거 안좋다고 했잖아요!
사람은 골반이 틀어지니까 그렇긴 한데... 고양이도 그런가?
잘은 모르지만 고양이들도 척추나 어깨에 안좋은 자세라는 게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마야~ 나는 섹시하고 귀여운 것도 좋지만
역시 건강한 마야가 최고로 예쁜 것 같아! ^^
우리 간식 먹으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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