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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에게 목욕탕 아버님이 빙의한 사연

 



 마타는 지압 침대를 아주 좋아합니다.


목욕탕 아버님 빙의한 마타.

 

흡족해 하십니다.

 

크기도 딱 맞아요!


지압으로 피로를 제대로 풀고 있는 마타.

 


편안함이 혀를 내두를 정도.

 

아버님 댁에 지압 침대 놔드려야 겠어요!

 

 


우리집 고양이들은 가끔 보면, 무언가 깔고 앉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중 가장 이해가 안되는 장소중 하나가 키보드 위 인데요. 컴퓨터를 하고 있는 중간에도 키보드 위에 앉으려고 해서 곤란하답니다. 집사가 볼 때는 왠지 엄청 불편해 보이는데도, 고양이들 입장에선 키보드 위가 안락하고 좋은 모양 이예요. 아마도 키보드의 지압 효과 때문이 아닐까요? 키보드 위에서 나른해 하는 마타의 표정을 보면 아무래도 지암 침대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들중 마타는 유독 표정이 다양한 고양이 인데요. 지압 침대를 즐기는 고양이의 표정 어떠셨나요? 저도 왠지 오늘은 찜질방에 가서 지압 침대에 몸을 맡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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