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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그녀의 숨 막히는 꿀잠
한참 꿀 같은 잠을 자고 있던 마야와 마타.
잠잘 때 만큼은 너무너무 친한 둘.
귀엽길래 사진 한 장 찍었는데
오잉?
한 눈 판 사이 사라진 마야의 머리.
숨은 쉬고 있는 거야?
분홍 코가 요기잉네~
숨 좀 쉬라고 털을 치워주었더니 깨버린 마야.
내가 생명의 은인이라는 걸 알랑가몰라?
물에 빠진걸 구해놨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듯한 마야의 표정. 마야의 꿀 잠은 오늘도 계속 됩니다. 저도 마야처럼 완전 꿀잠을 자봤으면 좋겠어요. 요즘에는 왠지 잠이 부족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네요. 집사들도 고양이들 처럼 숙면을 취할 방법이 없을까요? 비법을 아무리 물어봐도 고양이들은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피곤한 일상 속에서 요 귀여운 녀석들이 있으니, 피곤한 것도 잊고 웃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밤엔 집사님들도 고양이들처럼 완전 꿀잠 주무시기를 기원합니다.
잠들기 전에 마야가 팔베개 하러 이불위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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