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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여름 수박이란?

 

여름에 맛있는 수박~ 하지만 고양이에겐?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잠들어 있던 마야.


잉?

 

괭인이 먹다가 남긴 수박을 발견합니다.

 

이게 뭘까??

 

저 빨간 게 뭘까 고민해보는 마야.

아직 먹어본 적도 없고 냄새도 맡아 본 적 없는 수박입니다.

 

혹시 참치?

 

그렇게 궁금하니? 조금 줄까?

 

우왕

 

기다려봐~ ㅎㅎ

 

나 주는 거예요? ㅎㅎㅎ

 

그래~ 수박은 여름에 먹어야 제맛이거든!


?!


!!!!!

 

이게 뭐야!!!

 

마야에겐 수박 냄새가 별로인가 봅니다. ㅜㅜ

 

빨갛길래 고기인 줄 알았더니...

 

결국 마지막 한 입은 괭인의 입으로 쏘옥~ ㅎㅎ

이렇게 맛있는 걸 모르다니~ 안타까워라~ ㅋㅋㅋ


저렇게 맛없는 걸 먹다니... 안타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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