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베테랑 모델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고양이의 카메라 울렁증

 



오늘도 예쁘게 누워있는 마타와 마야.

많이 찍는다는 셀카도 잘 안찍는데 이상하게 우리 야옹이들만 보면 카메라에 손이 갑니다.

우리 사진 찍을까?

 


사진이요?


! 찍을래요!

 

ㅋㅋㅋㅋ 마타가 갑자기 다리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급하게 몸단장을 하는 가 봅니다.

그에 비해서 마야는 찍거나 말거나 여유롭네요

 

사진 같은 건 자연스럽게 찍어야 해~ 대충 혀!

 

사진은 자연스럽게 찍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모델 마야.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크게 하품 막 하고 그래도 되는 거야? ㅋㅋㅋㅋ

 

베테랑의 기본은 여유니까요.

 

여유만만한 마야와 정신 없이 분주한 마타의 모습이 비교되어 재미있네요.

그럼 이제 찍어도 되지? 하나둘셋~

 

ㅋㅋㅋ언제 그랬냐는 듯이 포즈를 잡는 녀석들~

태평하던 마야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경직되고 시선처리를 어찌해야 할 지 몰라 하지요.

마야 마타~ 너네 지금 엄청 어색해~ㅎㅎ

평소에는 너무 자연스럽고 예쁜데 사진만 찍으면 벽돌이 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나 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지쳐 쓰러진 (자칭)베테랑 모델 마야.

사진 찍기 어렵지 않다며~? ㅎㅎ

 

그냥 좀 졸린 거 뿐이에요~

미묘는 잠을 많이 잔다는 말도 있잖아요!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