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 4. 16. 06:40
마야의 작업실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 큰 캔버스 위의 마야.
마야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업실 여기저기에서 잘 놉니다.
▲ 여기가 누구 방인지 알게 뭐야.
노는 방법도 참 여러 가지인데요.
▲ 책이 좋아, 내가 좋아?
전방위 방해 공작.
▲ 딱히 만져달라고 여기 앉은 건 아니야.
괭인이 한눈 판 사이 타블렛 점거.
▲ 라면 스프 넣는 거 다 봤다.
시원한 냉장고 위에서 괭인의 요리를 감시하기.
▲ 뒷다리로 인사하는 마야.
작업방 선반 위에서 하는 고양이 요가.
▲ 두근두근
심장 떨리는 숨바꼭질.
▲ 댄싱 머신.
스크래치 댄스까지.
▲ 마야는 커서 예술가가 될 거예요!
평소 마야는 괭인의 작업 도구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는 예술가 고양이입니다.
작업실에 있는 모든 것이 재미있는 장난감 인가 봐요.
▲ 놀자!
고양이 놀이터가 따로 있지 않아도 마야에게 작업실은 큰 놀이터인가 봅니다.
마야가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끔 정말 여유롭고 재미있어 보여서
같이 놀아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진답니다.
물론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게 아니라 마야가 혼자 노는 방식 그대로 말이죠.
고양이들이 자기들끼리 우다다 술래잡기하는 걸 자주 보곤 하는데,
혹시 고양이 소꿉놀이는 없는 걸까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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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인님의 아가가 마야군요.
너무 사랑스런 아이네요.^^
저 캔버스들을 보니 급 옛날이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전혀 손을 놓고있기에 부끄럽기도 하고요.
제 블로그에서는 연결이 안되던데 올리브나무님 포스팅의 댓글을 타고오니 글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다른 글들도 보러갑니다.ㅎㅎㅎ
연결이 안되서 불편하셨을텐데 찾아와 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저도 작업실이 작아서 저 큰 캔버스는 마야의 놀이터가 되어버렸답니다. ㅎㅎ
민트맘님도 미술을 공부하셨나봐요! 거실?에 걸려있는 가로로 긴 그림이 민트맘님께서 직접 그리신 건가요? (아크릴 박스에 들어있는 그림이요! ^^)
언젠가 민트맘님의 멋진 그림도 보고 싶어요~
미칠듯이 사랑스런 고양이 한 마리가 ....
이름이 마야인가보죠?
껴안고 싶네요. ^^ ㅎㅎㅎ;;;
마야가 안겨있어도 참 얌전한데 대신에 털이 정말 많이 빠져요.ㅜㅜ
한 번 안았다가 내려놓으면 흰털 때문에 까만 옷도 회색 옷이 되어버린답니다. ㅋㅋ
하하 참 귀여운 양이네요.. 역시 강아지보다는 우아하네요..
저희 마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아지는 강아지만의 매력이, 고양이는 고양이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주 놀러오셔서 아가들 이쁘게 커가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마야는..
저희 동네 아스프로와 많이 닮았어요.
(기분 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제가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하는 고양이에요)
그래서 더 정이가고
이뻐 보이고 그렇네요.
작업실이 참 멋있어요.
괭인님을 닮아 마야도 예술혼에 불타오르나봐요~^^
기분이 상하다니요~ 올리브나무님의 아스프로 사랑이 느껴져서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
저희 작업실은 매사에 활기찬 마야 덕분에 더 에너지 넘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요새 아스프로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더 신나게 스파이더맨 놀이를 하고 있으려나요? ㅎㅎ
두 눈망울이 어여쁜 아스프로와 야옹이 친구들 소식 기다리고 있답니다!
깜짝 놀랐어요..ㅎㅎ 이런 우연이..
저희 시댁에서 똑같은 고양이를 키웠어요.(지금은 하늘나라에..)
그리고 시댁에 사는 저희 시누 이름이 마야랍니다..놀랍죠?
그래서 그런지 더 귀엽게 보이는것 같아요..(편견..ㅋㅋ)
마야와 같은 이름이군요! 정말 우연이네요!
저희 마야를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예요. ^^
그리고 시댁에서 키우신 애기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니 시댁 식구분들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
네..저희 시댁의 뒷산이름이 마야라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는군요..(딸인데 좀 성의가 없죠?ㅎㅎ;;)그리고 믿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지금 남아있는 고양이가 마타랑 똑같은 얼굴을 하고 하고 있답니다. ㅎㅎ ;;
장화신은 삐삐님 시댁 뒷산도 마야, 시누이분도 마야, 그리고 저희 야옹이도 마야.
여기저기 서로 다른 마야들이 있군요. ㅋㅋ 기분이 묘합니다~
마타와 닮은 고양이까지 있다고 하니 이거 왠지 우연을 넘어서 인연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그 그림은 제것이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화가분이세요.
저는 절대 못그린다는..ㅠㅠ
전공은 염색이예요.
왜그런지 구독도 안되어 결국 즐겨찾기에 넣었네요.
구독이 되면 편한데 말이지요.ㅎㅎㅎ
제가 미처 화가분 그림인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민트맘님께서는 염색을 하셨군요~ 어쩐지 민트맘님의 색감각이 남다르다 생각했어요!
저희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주셔서 정말로 정말로 감사해요. :D 조금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주 찾아와주셔요.
저는 구독으로 민트랑 마리 만나러 갈게요~^^
어머나~어머나~~ 마야 넘 귀여워요~~~ ^^
뒷다리로 인사하기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화가신가봐요~ 큰 캔버스에 물감이 묻어있는 듯한... ^^
예술가들은 고양이를 많이 사랑한대요~ ^^
저는 야옹이들이 요가자세 취할 때마다
안녕! 하고 인사하는 것 같아서 괜시리 귀엽더라구요. ㅋㅋ
귀여운 마야를 대신해서 감사드려요.^^
아주 품격 있어 보입니다.^^
모피우스님 저희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히히...루이랑 닮았어요. ^^
고양이는 앉아만 있어도 예술가인것 같아요.
마야도 숨바꼭질을 좋아하는군요!!!
진짜...바부 멍충이 고양이들.
뭐가 그리 재밌는지
두근두근!! ㅋㅋㅋㅋ
아 작업실 정말 좋아요.
언젠가 꼭 놀러가도 되죠?
펜뚜껑같은 것에도 투혼의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입가에 엄마 미소가 지어져요. :)
저희는 그런 고양이들에게 빠져버렸으니 진짜 바부 멍충이인 것 같네요.ㅋㅋ
붓다엄마님께서 작업실에 놀러오신다면 언제라도 OK 입니다!
마타와 마야도 골골송을 부르면서 환영할 거예요.^^
그러고보니 대문의 멋진 그림은 괭인님이 직접 그리신 건가요??
어제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가 오늘 글을 보고 깨달았어요ㅎㅎㅎ
방해하는 것마저 어쩜 저리 사랑스러운가요~ 그래서 더 효과가 큰 방해공작들ㅋㅋㅋ
대문 그림 그릴 때도 마야가 얼마나 방해하는지 대문 그림 그리다가 블로그 오픈이 늦어져 버렸어요. ㅎㅎ
우와.. 도도하고 엘레강스한 냥이네요
마야가 성격은 안도도해요 ㅎㅎㅎㅎ
엘레강스 하지도 않고요 ^^;;;
그치만 그게 매력 이랍니다~!
마야와 마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
저도 '네비'라고 하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이제 두 아이의 예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겠지요? ^^
야옹이들이랑 함께 살면 웃을일이 참 많아 지는것 같아요 ^^
힘들고 어려워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마야와 마타 사진 열심히 올리겠 습니다 ^^
마야의캔버스위에앉아있는사진보고 깜놀~
저희옹이와똑같은 포즈의 사진이 있거든요!~
다만 소재가 다르네여!~ㅋㅋ난 책위인데..
마야가 하는 행동들은 저희옹이랑 99% 닮았네여!~
성격까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