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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요즘 일기예보 꽤 잘 맞아요.

 

 

며칠째 비가 주륵주륵 오다가 오늘은 해가 쨍 하고 떴어요.

그렇다고 장마가 끝난 것은 아니랍니다~ 장마철 여름 날씨는 참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날씨가 이렇게 변덕스러우니 두 괭인과 두 괭이도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야가 오늘도 컴퓨터 앞을 차지하고 늘어져 있네요.

장맛비가 잠시나마 물러난 자리에 불볕 더위가 찾아와서 그런 모양이예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가 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엄청 오더니 오늘은 또 이렇게 덥네요. 비올 때는 시원해서 좋았는데 말이지요.

마야가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것 보니, 비 온 뒤에 갑자기 찾아온 더위가 싫은 모양입니다.

 

더우니까 여름이다.

네 맞습니다. 더우니까 여름이지요. 그래도 두 괭인은 잠시나마 해가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이번에는 벽이 좀 마르고 벽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 상에는 내일은 약간 구름 낀 날씨로 벽화 그리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일요일인 21일부터 한동안 비가 내일 예정이라고 하니, 내일은 하루 종일 벽화 작업에 몰두해야겠네요!


그러고 보면 요즘 일기예보가 꽤 잘 맞는 편인 것 같아요.

장마기간 날씨가 예측하기 쉽다고는 하지만, 오늘 해가 뜬다더니 진짜 거짓말처럼 맑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일기예보 에서는 비 온 다더니 맑고, 맑다더니 비 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내일의 일기예보가 맞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장마야 더위야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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