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인의 창작공간/art 2013. 8. 8. 08:47

[벽화 그림 그리기 두번째] 길고양이 벽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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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벽화 그리기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벽화 그림 그리기]에 이어, 괭인의 벽화 그림 그리기 두 번째 포스팅 입니다.



장마가 한바탕 휩슬고 지나간 뒤에 해가 떴네요. 여전히 날씨는 오락가락 요상하지만, 저희는 다시 벽화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예쁜 선반 위에 앉아 있는 노란 치즈태비 길고양이를 그려 보았는데요.

사람들이 드나들 때 마다 길고양이가 반갑게 맞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여기에 길고양이 벽화가 아니라 진짜 길고양이가 앉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니 벽화로 만족 해야겠습니다.


.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작업 과정을 보여 드릴게요.

우선 이렇게 간단한 스케치를 하고 밑 색을 발라 줍니다.


스케치는 나중에 흔적이 남지 않도록 분필을 사용 했어요. 몇 번의 비가 지나가고 나면 분필로 스케치 한 부분은 사라지고 위에 채색한 그림만 남게 된답니다.

 

 

얼굴에서 부터 간단한 묘사를 하면서 그림을 그려 나갑니다.


이 부분이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즐거운 부분 중 하나 이지요! 대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그대로 벽화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디테일을 잡아 주면서 마무리.

 

참 쉽죠?


앞으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요 치즈태비 녀석은 언제나 여기서 인사를 건넬 거예요.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숨거나 도망가지 않으니까 걱정 마세요!

 

예쁜 데코레이션은 서비스.

 

골목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 에게 인사하는 접대 길냥이 탄생 입니다. ^^

 

 

혹시 지나다가 저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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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릴리밸리

    2013.08.08 09:11 신고 [Edit/Del] [Reply]

    '안녕~곧 한번 만나자꾸나'ㅎㅎ
    이 무더위에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덕분에 골목이 아름답게 변하고 있네요.^^

  2. 해피로즈

    2013.08.08 09:20 신고 [Edit/Del] [Reply]

    거기 어딘데요 어딘데요~ ㅎㅎ
    꼭 지나가고 싶네요.
    괭인님드과 인사 나누고~^^

    고양이 그림 정말 잘 그리신다~~~

  3. *저녁노을*

    2013.08.08 09:28 신고 [Edit/Del] [Reply]

    ㅎㅎㅎ고양이 벽화..
    이쁩니다.

  4. 라흐 

    2013.08.08 10:52 신고 [Edit/Del] [Reply]

    괭인님 덕분에 동네가 아름다워지네요.^^ 덕분에 사람들에게도 길고양이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길 것 같습니다. 늘 재능에 감탄하고 있어요 질투도 나구요!

  5.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8.08 15:06 신고 [Edit/Del] [Reply]

    와!
    저도 가보고 싶은데, 다음번엔 꼭!!!
    괴뿔님의 그림그리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어두울 때 보면, 진짜 고양이가 앉아 있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

  6. ­틸다

    2013.08.08 20:48 신고 [Edit/Del] [Reply]

    감탄 또 감탄하며, 와 정말 멋있네요.
    주변에서 이런 곳을 발견하게되면 얼마나 반가울까 즐거운 상상을 하게 돼요^^

  7. 에스원

    2013.08.09 09:50 [Edit/Del] [Reply]

    점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나중에 만나면 꼭 사진 한장 기념으로 남겨야겠는데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8. +소금+

    2013.08.09 20:09 신고 [Edit/Del] [Reply]

    우와~ 어케 슥슥~ 그리는데 저렇게 잘 그리실까요~~~
    넘 이쁜 냥이에요~~ 거리가 완전되면 바로 가봐야겠어요~ㅎ

  9. 바보마음

    2013.08.11 19:35 [Edit/Del] [Reply]

    저기 어디죠??
    노란둥이 만나러 꼭 가봐야 할 듯해요.^^
    애정이 담뿍 느껴지는 작업모습 왠지 찡한게 감동이에요.
    모든 고양이들이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저렇게 맞아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0. 열매맺는나무

    2014.02.26 20:56 신고 [Edit/Del] [Reply]

    벽화 작업 하시는군요! 사랑이 담뿍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