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1. 31. 10:12

고양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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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평소 집안에 잘 두었던 물건이 보이지 않나요?

한참을 헤매고 집안 곳곳을 찾아봐도 찾던 물건을 찾을 수 없으신가요?

괭인은 고양이와 함께하면서 이런 일들을 자주 겪습니다.

작업실 선반이란 선반은 다 뒤집어 놓고 나서 허탈하게 쓰러져 앉았는데,

허무하게도 대부분의 물건들은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었답니다.

 


이번에도 저희는 '어떤 물건'을 잃어버려서 한참을 찾아 다녔습니다.

역시나 방안 구석구석을 찾아 보았지만, 보이질 않는 군요.

그런데 바로 그때! 아주 아주 수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이 수상한 숨은 그림 찾기를 함께 풀어볼까요?

문제 1 : 다음 사진을 보고 괭인이 찾으려는 물건이 무엇인지 고르시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숨은 그림 찾기는 잘 푸셨나요?


아직 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제가 꺼내 보겠습니다.

 

뿅!

 

하루 종일 찾아 다녔던 카메라가 요기잉네.

 

고양이들은 핸드폰, 지갑, 열쇠, 연필 같은 작은 물건들 위에 자주 누워 있어서 집사를 당황하게 하곤 하지요.

그런 경우는 대충 대처가 되지만, 이렇게 전혀 상상도 못한 물건 위에도 누워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불편하지도 않은지 저걸 어떻게 깔고 누워있었을까요? 옆으로 조금만 피해서 누우면 될 것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저만 정신 없이 작업실을 뒤집어 놓았네요.

이렇게 고양이와 함께하는 숨은 그림 찾기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마야는 카메라를 꺼냈는데도 깰 생각을 안 하는군요.

정말이지 깊게 잠든 모양입니다.

다음부터 물건을 잃어버리면 괜히 작업실을 뒤집어 놓지 말고, 고양이부터 들어봐야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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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릴리밸리

    2014.01.31 11:25 신고 [Edit/Del] [Reply]

    헛~카메라를..ㅎㅎ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 괭인

      2014.02.04 13:57 신고 [Edit/Del] [Reply]

      카메라가 없어져서 얼마나 찾아다녔는지 몰라요.
      마야 뱃살 밑에 있다는 걸 알았을 떄의 그 허탈함이란~ㅋㅋ
      릴리밸리님께서도 설 연휴 잘 보내셨길 바래요! ^^

  2. 민트맘

    2014.01.31 22:25 [Edit/Del] [Reply]

    저 폭신하고 말랑한 살과 터럭밑에 있던 카메라는 무척 포근했겠어요.
    설날이든 뭐든 잘도 주무시는 냥님들이지요?ㅎㅎㅎ

    • 괭인

      2014.02.04 13:59 신고 [Edit/Del] [Reply]

      카메라가 엄청 부럽더라구요~
      쪼그만 벌레라도 되서 뱃터럭에 폭 들어가 보고 싶어요.ㅎㅎㅎ

      마타와 마야도 설날에도 평일에도 언제나언제나 별탈 없이 잘 지내는 냥님들이예요~
      민트맘님께서도 설연휴 어찌 잘 보내셨나요? ^^

  3. 쿠쿠양

    2014.02.01 17:27 신고 [Edit/Del] [Reply]

    아니 카메라가 ㅋㅋㅋㅋ
    재밌네여 ㅋㅋㅋ

    • 괭인

      2014.02.04 14:01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ㅋ쿠쿠양님께서는 마법의 주머니(?)가 다섯 개나 있으신데
      핸드폰이나 카메라 등등 물건의 행방이 묘연할 때가 많을 것 같아요.ㅋㅋㅋ

  4. 아스타로트

    2014.02.02 01:41 신고 [Edit/Del] [Reply]

    마야는 도라에몽인가 봐요~
    배에서 물건이 막 나오네요ㅋㅋㅋ

    • 괭인

      2014.02.04 13:57 신고 [Edit/Del] [Reply]

      아무리 고양이 뱃살이 말랑말랑 탄력이 좋다지만
      렌즈까지 품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였는데...
      고양이 뱃살엔 한계가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