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2. 1. 15:14

살찐 동생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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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동생 활용법

 



 

2 1일 토요일

요새 바보 동생 마타가 살이 많이 쪘다.

바보 집사들은 귀엽다며 좋아하는 것 같지만 내가 볼 땐 한 개도 안 귀엽다.

나는 요정이라서 살이 쪄도, 살이 빠져도 미모가 한결 같지만

바보 동생은 살이 쪄도, 빠져도 바보 같다.

 

이런 녀석은 베개로 삼으면 딱 이다.

 

목에 머리를 올려놓고 있으면 뜨끈뜨끈한 것이 정말 최고다.

바보 집사들은 바보 마타가 무거워 할 것 같다면서 호들갑이었지만

나는 요정이라서 별로 안 무겁다.

 

아유 편해


살찐 바보 동생은 이렇게 활용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아무래도 바보 마타는 나의 베개 역할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분명하다.

 

앞발도 밑에 넣어주니 더욱 좋다.


겨울철 살찐 동생은 역시 베개로 써야 옳다!

오늘 일기 끝!




요즘 따라 부쩍 마야가 마타를 베개 삼아 자더군요.

하긴, 마타가 워낙 뜨끈뜨끈하다 보니 이런 겨울에 껴안고 자기 최고지요!

괭인도 마타 뱃살 만지다가 잠에 빠져들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저희 집 마약 베개는 바로 마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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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쿠쿠양

    2014.02.01 17:26 신고 [Edit/Del] [Reply]

    보호색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 괭인

      2014.02.04 13:52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 흰고양이는 가끔 번쩍~ 하면서 사진 속에서 사라진답니다.ㅋㅋㅋㅋ
      쿠쿠양님도 연휴 잘 보내셨길 바래요! ^^

  2. 아스타로트

    2014.02.02 01:41 신고 [Edit/Del] [Reply]

    마타를 베개로 쓸 수 있다니 머리작은 마야가 부러워요~
    저도 살찐 오빠가 하나 있긴 한데 접촉 자체를 피하고 싶네요=ㅁ=;;

    • 괭인

      2014.02.04 13:54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저라도 그런 반응을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은 고양이처럼 폭신폭신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마야도 추운 겨울이라서 무지 많이 봐주고 있는 거겠지요? 여름엔 완전 모르는 남처럼 안전거리 유지하니까요.ㅋㅋㅋㅋ

  3. 비너스

    2014.02.03 14:50 [Edit/Del] [Reply]

    으아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 남매 앞으로도 오순도순 잘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