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4. 2. 5. 07:16

오늘도 억울한 마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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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억울한 마타님

 


매년 초에는 이것저것 바쁜 일들이 많지요.

특히나 최근 며칠은 평소보다 더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피곤하지만 오늘도 화이팅!을 외치며, 컴퓨터 앞에 앉으려는데...


마타가 의자를 딱 차지하고 앉았네요. 아무래도 저 표정은 억울한 표정인데...

평소에는 마타의 일과표에 맞추어 꼬박꼬박 잘 놀아주었는데,

요근래 바쁘다는 핑계로 놀이에 소홀해서 그런 걸까요?

괭인이 의자에 앉아 작업을 못하도록 의자 디펜스를 벌이고 있습니다.

 

마타야~ 왜 날 못 앉게 하는 거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마타는 비켜줄 생각이 없나 보네요.

할 일은 태산인데 이거 참 큰일입니다.

 

우리 마타 착하지? 도대체 왜 억울한 거니? ?

 

히잉~ 졸려요~

 

ㅋㅋㅋ 아무래도 졸려서 자장자장해 달라는 거였나 봐요.

마타님 많이 억울하셨죠~ 저도 많이 억울했습니다.

마타야... 너만큼 나도 자고 싶단다.

 

그래서 마타도 울고 저도 울고 컴퓨터도 울었다고 합니다.

물론 마타는 괭인의 무릎 위에서 울다 잠이 들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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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민트맘

    2014.02.05 08:20 [Edit/Del] [Reply]

    놀아 달라는줄 알았더니 자장자장이 목적이었군요.
    다 젖히고 자면,,안되겠지요?ㅎㅎ

    • 괭인

      2014.02.17 10:30 신고 [Edit/Del] [Reply]

      ㅎㅎ그렇지요~ 할일은 해야지요!
      그런데 고양이가 방해를 열심히열심히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약해진답니다.ㅋㅋ

  2. 릴리밸리

    2014.02.05 08:30 신고 [Edit/Del] [Reply]

    마타의 눈을 보니 자장자장 해 주고 싶은데요.
    그래서 울음바다가 되셨군요.ㅎㅎ좋은 하루 되세요.^^

    • 괭인

      2014.02.17 10:35 신고 [Edit/Del] [Reply]

      엉엉~ㅎㅎ 마타의 불쌍억울한 표정을 보고 있으면
      저희도 왠지 가여운 기분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3. 린넷

    2014.02.05 08:46 신고 [Edit/Del] [Reply]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시 겨울이 깊어지는 느낌이네요.
    늘 감기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힘내어 즐겁게 보내세요.

  4. 비너스

    2014.02.05 11:12 [Edit/Del] [Reply]

    고양이란 개체는 그 자체로 너무 귀여워요.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5. 아스타로트

    2014.02.05 11:36 신고 [Edit/Del] [Reply]

    갑자기 저도 막 억울해집니다;ㅁ; 자고 싶어요ㅠ
    결국 마타만 억울함을 해소했군요ㅎㅎㅎ
    무릎에서 따끈따끈한 게 새근새근 자고 있으면 더 졸릴 것 같아요~

    • 괭인

      2014.02.17 10:37 신고 [Edit/Del] [Reply]

      ㅎㅎ무릎 위에 고양이를 올려놓으면 뜨끈뜨끈해져서
      이렇게 추운 겨울인데도 덥게 느껴질 정도지요~
      고롱고롱 소리 듣고 있으면 정말 기분 좋아요! ^^

  6.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2.05 17:15 신고 [Edit/Del] [Reply]

    마지막 사진에 정말 빵 터져서
    엄청 웃었습니다.
    요즘 일이 많으신가봐요. 컴퓨터도 울고 괭인님도...에궁..
    건강 챙겨가시며 일하시길 바랄게용.~

    제가 갑자기 웃어서 옆에 있던 사람들이 쳐다보네요.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며 댓글 쓰고 있거든요^^

    • 괭인

      2014.02.17 10:39 신고 [Edit/Del] [Reply]

      ㅎㅎ올리브나무님~ 민망하시진 않으셨나요? ㅋㅋ 함박 웃으셨다니 저희는 기쁜데 말이지요! ^^
      요새 이래저래 자꾸 바쁘네요. 겨울이 지나면 좀 여유로워질까 기대해봅니다~
      올리브나무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세요!

  7. +소금+

    2014.02.05 20:48 신고 [Edit/Del] [Reply]

    ㅋㅋ 정말 억울한 표정은 마타를 따라올 냥이는 없을거에요~~ㅎㅎㅎㅎ

    • 괭인

      2014.02.17 10:40 신고 [Edit/Del] [Reply]

      억울함 만큼은 자신있는 마타입니다! ㅋㅋㅋ
      대회라도 있으면 출전해보고 싶어요~

  8. 쿠쿠양

    2014.02.06 20:06 신고 [Edit/Del] [Reply]

    마타 표정 정말 억울해보여요 ㅋㅋㅋ

    • 괭인

      2014.02.17 10:42 신고 [Edit/Del] [Reply]

      기쁠때도 억울억울! 화날때도 억울억울!
      마타에게 억울함은 기본인가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