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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마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예나 지금이나 재미있는 소설이지요.
처음 읽었을 적 느꼈던 충격(?)이 생각나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라면 역시 앨리스가 토끼 구멍으로 들어가게 되는 시작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소녀 앨리스 대신에 흰 토끼가 있네요.
아, 흰 토끼가 아니라 마야였구나~ ㅎㅎ
베개랑 벽 사이에 생긴 구멍을 보고 있는 걸까요?
설마 들어가려구? 정말로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
이상한 나라에 가기에는 토끼 구멍이 좀 작군요.
아니면 마야가 너무 통통한가? ㅎㅎ
뭐라구요?
이 정도 구멍은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다구요!
그래? 그럼 어디 한 번 들어가 볼려? ㅎㅎ
음...
아 맞다 아침을 안 먹었네!
ㅋㅋㅋ 너 방금 전에 아침 먹었잖아~
마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기에는, 아침 점심 저녁 밥 챙겨먹길 좋아하는 고양이인 것 같네요.
괜찮아 마야~
넌 이미 365일 털이 날리고 집사가 고양이를 모시는 요상한 나라에서 살고 있으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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