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참견쟁이 고양이들과 함께 옷정리하기
옷 정리를 하려고 옷더미를 늘어놓고 있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온 마타와 마야.
역시 이런 일에 저희 작업실 참견쟁이들이 그냥 지나칠 리 없습니다.
뭐야 뭐야? 뭔가 재미있는 소리가 났는데...
넓은 오지랖 숙련된 방해! 모든 집안 일에 달려갑니다!
우리가 도와 줄까?
우선 옷 상태가 어떤 지 들어가서 봐야겠어!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참견.
으아~ 낡은 옷 냄새!
버릴 옷과 계속 입을 옷을 구분하려는 걸까요?
안되겠다. 내가 정리 노하우를 알려줄게! 잘 보고 있어.
어떻게 할지 한 번 지켜봅니다.
이런 걸 할 때는 과감해야 해.
팍팍
이렇게 이렇게!
꾹꾹
다했다~
마타 : 흠...
마야 : 어때 어때? 잘했지?
마타가 마야의 정리 실력을 평가해 봅니다.
...
마야의 정리력(정리하는 실력)에 마타는 할 말을 잃고...
여기저기 털이 넘쳐나는 통에 저희도 할 말을 잃고...
아무래도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군요. ㅎㅎ
너희는 옆에 있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야~ 정말이래두~ ㅋㅋㅋ ^^
'고양이, 고양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 고양이 인증, 바보라면 이 정도는 기본! (17) | 2013.07.11 |
---|---|
한 푼만 주세요~ 마타가 구걸하는 이유 (20) | 2013.07.10 |
눈물 연기의 일인자 마타 (22) | 2013.07.08 |
모두 달라서 참 예쁘지요. (18) | 2013.07.07 |
불타는 토요일엔 놀러 나가야지! (6) | 2013.07.06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