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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쟁이 고양이들과 함께 옷정리하기

 


옷 정리를 하려고 옷더미를 늘어놓고 있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온 마타와 마야.

역시 이런 일에 저희 작업실 참견쟁이들이 그냥 지나칠 리 없습니다.

 





뭐야 뭐야? 뭔가 재미있는 소리가 났는데...

 

넓은 오지랖 숙련된 방해! 모든 집안 일에 달려갑니다!

 

우리가 도와 줄까?

 

우선 옷 상태가 어떤 지 들어가서 봐야겠어!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참견.

 

으아~ 낡은 옷 냄새!

 

버릴 옷과 계속 입을 옷을 구분하려는 걸까요?

 


안되겠다. 내가 정리 노하우를 알려줄게! 잘 보고 있어.

 

어떻게 할지 한 번 지켜봅니다.


이런 걸 할 때는 과감해야 해.

팍팍

 

이렇게 이렇게!

꾹꾹

 

 


다했다~

 

마타 : 흠...

마야 : 어때 어때? 잘했지?

 

마타가 마야의 정리 실력을 평가해 봅니다.

 

...

 

마야의 정리(정리하는 실력)에 마타는 할 말을 잃고...

여기저기 털이 넘쳐나는 통에 저희도 할 말을 잃고...

 

아무래도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군요. ㅎㅎ

너희는 옆에 있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야~ 정말이래두~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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