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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고양이 인증, 바보라면 이 정도는 기본!

 

 

세상에 다양한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만큼 성격도 천차만별인데요.

그런 고양이와 고양이의 개성 차이를 개묘차라고 합니다.

도도하다고 소문난 고양이들 가운데에서도 개냥이와 접대냥이가 있듯이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날렵한 고양이의 모습과는 아주아주~ 멀리 있는 바보냥이가 있습니다.



 



 

헤~

 

오늘도 혓바닥 집어넣는 걸 깜빡 잊어버린 마타.

하품하다가, 찡찡 떼를 쓰다가, 입맛을 다시다가, 하여간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온 혓바닥이 제자리로 돌아갈 줄을 모릅니다.

혓바닥에게 바깥 세상을 보겠다는 의지라도 있는 것인지 마타가 계속 바깥 구경을 시켜주네요. ㅋㅋㅋ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튀어나와있는 혓바닥~

굳이 이렇게 인증해주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바보이지만, 그래도 당당히 바보냥이가 되려면 분홍혓바닥을 내놓기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둘리가 된 마타는 요리보고조리봐도 영락없는 바보 고양이입니다. ㅎㅎ

마타는 바보라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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