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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왕좌의 고양이

 

 

세상에 키보드를 싫어하는 고양이가 과연 있을까요?

도대체 고양이의 눈으로 보는 키보드가 어떻길래 그리 좋아하는지. 지켜보고 있으면 참 웃음이 납니다.

혹시 서열 1위만이 앉을 수 있는 품위 있는 자리가 아닐까 하는 실없는 웃긴 상상이 드네요.

오늘 키보드 왕좌를 차지할 고양이는 과연 누가 될까요?



바로 이 몸이다냥!

 

역시나 부지런한 마야가 일찌감치 키보드를 차지했군요.

게으른 레이지캣 마타는 아마 지금쯤 선반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나의 고귀한 앞발을 보아라~

 

긍지의 하얀 찹쌀떡.



마야~ 하얀 찹쌀떡을 줄래, 아니면 키보드를 줄래? ㅋㅋㅋ

 

곤란곤란

 

찹쌀떡을 쪼물쪼물 만지는 것도 별로이고 그렇다고 키보드를 내주는 것도 아쉬운 마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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