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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조리봐도 우리는 데칼코마냥~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모이면 간혹 데칼코마냥이 되곤 하는데요.
저희 마타와 마야는 성격이 워낙 달라서 그런 건지 데칼코마냥을 볼 기회가 조금 드문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웬일인지 데칼코마냥이 된 마타와 마야입니다.
* 데칼코마냥이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말하는 거랍니다. ^^
이렇게 앉아 있으니 둘이 닮았나요?
하지만 표정만큼은 각자의 개성이 참 뚜렷한 것 같아요.
생각 없는 멍~마타, 4차원 소녀 마야. ㅎㅎ
오늘따라 정교한 데칼코마냥을 선보이고 있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같은 방향을 계속 보고 있던 적은 없어서 저희도 신기했어요.
아하~ 둘을 데칼코마냥으로 만든 장본인은 바로 날벌레였군요. ㅋㅋㅋ
마타와 마야가 나란히 누워 있을 때면,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무언가 닮은 구석이 있답니다. 역시 남매여서 그런 걸까요? ^^
둘의 데칼코마냥이 어찌나 귀엽던지 저희는 영락없는 팔불출이 되고 말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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