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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리 꼴레리 다 보인다~

 

 

마타나 마야에게 장난치고 놀리면 눈이 땡그래진답니다.

정말로 알아듣는 건지, 아니면 저희가 평소랑 다른 제스쳐와 억양이어서 그런건지 알 수는 없지만

그 큰 눈망울을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서 장난친 보람이 생겨요. ㅎㅎ 



얼레리 꼴레리~ 다 보인다 보여! ㅋㅋㅋ

 

열심히 그루밍 중인 마타를 열심히 놀려보았어요.


이게 왜 부끄러워요?

 

어... 왜 부끄럽냐면...음... ㅎㅎ;;

정색하는 마타의 표정에 왠지 당황스럽네요.

하지만 저 땡그래진 눈을 보기 위해서 하면 이런 어색함 정도는 백 번도 더 참을 수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오늘도 마타를 놀리는 얄궂은 집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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