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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 게 좋아요
우연찮게 팔찌를 마야에게 보여주었더니 반짝반짝해서 그런지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막간을 이용해 팔찌 화보를 찍어보기로 했어요.
모델은 하얗고 퐁실퐁실한 마야랍니다!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마야를 대령합니다.
팔찌를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는데...
반짝반짝한 새 장난감이 요기잉네~
내가 가질 거야!
마야~ 언니 팔찌를 네가 가져가면 어떡해? ㅋㅋ
마야가 안 주려고 버티는 걸 겨우 다시 꺼냈어요. 팔찌를 반짝반짝한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가 봅니다~
그 후 다시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해보았지만 마야가 팔찌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네요!
아무래도 마야는 화보 모델보다는 그냥 장난감 소유자가 되고 싶나 봅니다. ^^
그런데 이를 어쩌나~ 팔찌는 장난감이 아니야 마야~ ㅎㅎ
응? 이거 장난감이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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