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창가에 나타난 부엉이
저희 작업실은 가끔 창가에 부엉이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갈색 부엉이가 찾아왔네요.
저희 작업실의 명물 마타 부엉이를 소개합니다~ ㅎㅎ
아니 왠 부엉이지?
어디서 많이 본 뒷태라구요? 에이 설마요~ ㅎㅎㅎ
여러분은 저희 작업실의 천연 기념물, 마타 부엉이를 보고 계십니다.
마타에요~
마타 부엉이가 수줍게 인사하네요.
부엉이 아니예요! 마타에요~
정말로 가끔 보면 고양이들은 부엉이랑 닮은 것 같아요~
저렇게 앉아서 귀를 쫑긋쫑긋하고 있으면 마타는 갈색 부엉이, 마야는 흰 부엉이처럼 보인답니다.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부엉아 부엉아" 부르면 생소한 발음이라서 그런건지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줍니다.
이것도 귀엽고 저것고 귀엽지만 역시 마타와 마야는 뒹굴댕굴 고양이일 때가 제일 귀여운 것 같네요! ^^
'고양이, 고양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레리 꼴레리 다 보인다~ (5) | 2013.08.26 |
---|---|
[팔찌 화보 촬영]반짝반짝한 게 좋아요 (5) | 2013.08.25 |
누나가 업어 키운 업둥이 (5) | 2013.08.23 |
나는 차가운 도시고양이 하지만 내 집사에겐 따듯하겠지 (2) | 2013.08.22 |
벽화를 통해 만난 '묘'한 인연 (3) | 2013.08.21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