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명동의 낭만! 아트마켓 명랑시장




명동의 낭만, 명동의 꽃 아트마켓

명랑시장!




10월 25일 금요일, 명랑시장에 참가했습니다.


행사 팜플렛엔 약도와 시간, 간단한 소개 및 프로그램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명랑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아트마켓입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하고 있지요.


저희도 수작업으로 직접 그린 그림 엽서를 들고 행사에 참여했답니다.
손맛이 느껴지는 드로잉부터, 퀄리티가 높은 페인팅까지 엽서 한 장에 담아보았지요.


이 날은 정말정말 춥고 바람이 많은 날씨라서 참가하신 분들 모두 힘드셨을 텐데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그런지 모두 즐거워 보였답니다.


저희도 가판대 앞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면서 명랑시장의 낭만을 한껏 만끽했습니다.


명랑시장은 아티스트들의 수작업 악세사리, 즉석 페인팅, 그림 엽서, 사진 등 창의성이 묻어나는 많은 것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한 켠에서는 인디밴드의 공연도 이루어지고 있지요.

바쁜 퇴근길에 잠시 멈춰서 여유를 갖는 회사원 손님, 엄마아빠 손 꼭 잡고 놀러 나온 아기손님, 명동을 찾아온 외국인 손님까지 명랑시장을 둘러보시는 분들의 모습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10월 이후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지기 때문에 다음 아트마켓은 봄에 열린답니다.
그래서 10월 25일 열린 아트마켓은 올해 마지막 행사였지요.



3월이 되면 봄에 새싹이 솟아나듯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명동을 아름답게 물들이겠지요?


명랑시장! 내년 봄에 또 만나요~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