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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신년 인사
새해 인사는 햇살 가득 담아서~
이제 내일이면 새해네요. 올해의 마지막은 잘 보내고 있으시지요?
신년을 맞이해서 새해 인사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따뜻한 사진과 함께 신년 인사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바로 벽화를 한참 진행 하고 있을 때 만난 길냥이 가족의 사진과 함께 말이지요.
벽화를 하고 있을 때, 길냥이 가족들을 여러 번 만났었는데요.
그 중에 주택 화단에 자리잡고 쉬고 있던 위의 길냥이 가족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당시엔 손이 시려서 붓도 바들바들 겨우 잡고 작업을 했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정말 따뜻한 모습으로 담겨 있어서 기분이 참 고마워집니다.
장난칠 거리를 찾고 있는 노랑둥이.
그리고 엄마를 꼭 닮은 고등어 아가와 엄마냥이는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보기만해도 따스해집니다.
노랑둥이야~ 이제 내일이면 새해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엄마냥이와 고등어냥이는 한참 자고 있으니, 심심해하는 노랑둥이에게 먼저 새해 인사를 보내봅니다.
앗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핥핥~ 잠시만 기다리세요!
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여운 뒷발 인사로 신년 인사를 받았네요~ ㅎㅎ
발랄한 노랑둥이도, 포근해 보이는 엄마냥이도, 그리고 쪼끄맣고 귀여운 고등어아가냥도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따스하게 내려오는 햇볕을 보고 있으니 어쩐지 새해에도 기쁜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신년인사 겸 햇살 가득한 사진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보려 했는데 느껴지시나요?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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