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05.08 06:05

우리집 고양이의 놀라운 사냥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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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의 놀라운 사냥 실력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옷을 벗어놓았는데


미처 도망치지 못한 영수증이 마타의 사냥감이 되었습니다.

 

무자비하게 영수증을 공격하는 마타.

 

이것이 바로 야생의 현장...

 

방심하는 순간 먹잇감이 되어버립니다.

 

먹지 않고 뜯기만 해서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역시 타고난 사냥꾼이네요.


오늘의 교훈 : 영수증 정리는 그때그때 잘 하자. ^^

 




노끈이나 비닐봉지 같은 거야 워낙 고양이에게 인기가 많은 저렴이 장난감이지만

영수증을 가지고 노는 장면은 또 처음 보네요.

마타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앙앙 깨무는 버릇이 있어서 영수증 가지고 노는 걸 가만히 둘 수가 없었답니다.

아쉽지만~ 다른 귀여운 장난감도 많으니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는 걸 가지고 놀게 할 수는 없겠지요?

캣타워보다 종이상자를, 낚시대보다 노끈을 좋아하는 소박한 우리의 고양이들~

일상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귀요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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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민트맘

    2013.05.08 06:27 [Edit/Del] [Reply]

    처참한 사냥현장보다 음악이 더 긴박감이 넘치는걸요?
    평소엔 소리를 꺼놓는 저인데 어제 뭘 보느라 켜놓았다가 이런 긴박한 음악을 들었네요.
    마타의 사냥 표정을 보니 마리와 비슷해서 웃었어요.ㅎㅎㅎ

    • 괭인

      2013.05.08 06:37 신고 [Edit/Del] [Reply]

      ㅎㅎ갑자기 소리가 나와서 놀라시진 않으셨나요?
      마리가 늘씬늘씬한 모델같은 매력이 있다면 저희 마타는 두툼한 매력이 있답니다.ㅋㅋ
      사냥할 때 귀여운 표정 짓는 건 똑같지요? ^^ ㅎㅎ

  2.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07:02 신고 [Edit/Del] [Reply]

    하하하..
    마타 진짜 얼굴은 그렇게 귀엽게 생겨서
    저렇게 사냥을 열심히 하다니요.
    음악이 정말 잘 어울려서 한참 웃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사소한 것을 갖고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지
    고양이들은 알 수록 신기한 존재들 같아요~~^^

    • 괭인

      2013.05.08 07:59 신고 [Edit/Del] [Reply]

      오히려 병뚜껑이나 머리끈같은 걸 장난감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을 때도 있어요 ㅎㅎ
      사소한 거에도 즐거워 할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어져요. ^^

  3. 릴리밸리

    2013.05.08 07:47 [Edit/Del] [Reply]

    영수증도 냥이의 사냥감이라는게 놀랍습니다.
    근데 마타가 멋져 보이네요.ㅎㅎ

  4. 그린레이크

    2013.05.08 07:57 [Edit/Del] [Reply]

    이런~~ 영수증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ㅋㅋㅋ
    영수증 왈~~마타님 너무 하십니다~~

    • 괭인

      2013.05.08 08:00 신고 [Edit/Del] [Reply]

      ㅋㅋ영수증은 먹어서도 안되고 저에게도 중요하기 때문에 구출했습니다.
      마타가 원망의 눈빛을 보냈지만 어쩔 수 없지요~ ^^

  5. 귀여운걸

    2013.05.08 08:01 신고 [Edit/Del] [Reply]

    영수증이 순식간에 마타의 사냥감이 되고 말았군요~
    야생이 느껴지는 공격이에요..
    타고난 사냥꾼으로 인정!!^^

    • 괭인

      2013.05.08 08:16 신고 [Edit/Del] [Reply]

      누구라도 저 무서운 앞발에 걸리면 벗어날 수 없다지요.. ㅎㅎ;
      다행히 저는 앞발의 무서움이 아니라 귀여움에 걸린 것 같네요 ㅋㅋ

  6. 개코냐옹이

    2013.05.08 08:45 [Edit/Del] [Reply]

    ㅋㅋ 본능이 움직이는데로 ...
    녀석 대단한데여 ... ^^

  7. 아스타로트

    2013.05.08 09:13 신고 [Edit/Del] [Reply]

    하얀 양말 신고 있어서 솜방맹이가 한층 더 돋보이네요ㅋㅋㅋ
    마타는 집사 보는 앞에서 영수증을 찢으며 집사를 위협하려던 건 아닐까요?
    어디다 돈을 이렇게 써제꼈냐옹...!

    • 괭인

      2013.05.08 10:02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그렇네요 왠지 영수증을 발로 던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ㅋㅋㅋㅋㅋ
      마타야 내 소비생활이 그리 마음에 안들었니? 나도 먹고 살아야지~~ㅠㅠ

  8. Phoebe Chung

    2013.05.08 09:21 신고 [Edit/Del] [Reply]

    우리 강아지 중 한넘이 저래 갈기 갈기 찢는걸 좋아하는데 비싼 장난감보다 빈 상자곽 주면 더 좋아해요.

    • 괭인

      2013.05.08 10:03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정말 사주는 보람이 없게 말이죠!
      캣타워보다 종이상자를, 낚시대보다 노끈을 좋아하는 소박한 우리의 반려동물들...ㅋㅋㅋ

  9. 여인네

    2013.05.08 09:34 [Edit/Del] [Reply]

    우리집에만 있는일이 역시나 아니군요..ㅋㅋㅋ
    저희집은 스크레처가 남아나질 않아요..ㅡ.ㅜ
    지금은 반만 남아서 또 사야해요~ㅎ

    • 괭인

      2013.05.08 10:12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저희는 마야가 혼자 스크래치를 써요ㅎㅎ
      스크래치 가지고 혹여나 싸울까봐 여러개 사줬는데도 결국엔 다 마야 차지더라구요.

  10. +소금+

    2013.05.08 09:38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ㅋㅋㅋ 정말 음악이 사냥에 딱 어울리네요~~~ 왠지 막 영수증을 구해주고 싶다능..ㅋㅋㅋ
    마타는 마야랑 닮았으면서도 천진난만해 보이는 표정이 넘 귀여워요~~ㅎㅎㅎ

    • 괭인

      2013.05.08 10:14 신고 [Edit/Del] [Reply]

      정말 마타는 예민한 마야랑은 다르게 무사태평한 것 같아요.
      남매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요.ㅎㅎ

  11. 장화신은 삐삐

    2013.05.08 09:48 신고 [Edit/Del] [Reply]

    역시 오늘도 웃음을 주는 마타입니다..ㅋㅋㅋ
    순간포착도 너무 잘하셔서 리얼리티 100%네요..
    아직 깊숙한 곳에 흐르는 사냥의 피가 굉장한데요..

    • 괭인

      2013.05.08 10:16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ㅋ정말 마타때문에 하루에 세번은 웃는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고양이라면 한번쯤은 영수증, 이어폰줄, 병뚜껑을 사냥해주어야 하나봐요.ㅎㅎ

  12. 비너스

    2013.05.08 10:55 [Edit/Del] [Reply]

    먹지 않아서 다행이네요~ㅎㅎ 뒷처리까지 해주면 좋으련만^^~~

    • 괭인

      2013.05.08 18:05 신고 [Edit/Del] [Reply]

      ㅎㅎ뒷처리는 바라지도 않지만 가끔 머리끈 같은 건
      다시 있던 자리에 돌려놓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역시 불가능하겠죠?ㅋㅋㅋ

  13. 눈깔 사탕

    2013.05.08 11:09 신고 [Edit/Del] [Reply]

    옷은 찢지 않아 다행이네요 ㅋㅋㅋ
    마타도 마타지만 전 괭인님 자막센스가 넘 맘에 드는데요? ^^ㅋㅋ

    • 괭인

      2013.05.08 18:36 신고 [Edit/Del] [Reply]

      마음에 드신다니 기쁘네요.ㅎㅎ
      면티 같은 건 잘 안망가지는데 니트같은 건 정말 인정사정이 없어요.
      올 풀리고 야옹이 털이 옷에 박히고... 그야말로 대참사ㅠㅠ

  14. 꼬마마녀

    2013.05.08 12:17 [Edit/Del] [Reply]

    ㅋㅋ~~영수증이 후덜덜 했겠는데요..~~
    혹 글을 읽은 건 아닐지..~~
    아!!!내 간식 산게 아니잖아!!~~
    부셔버리겠어!!~~ㅋㅋ

    • 괭인

      2013.05.08 18:36 신고 [Edit/Del] [Reply]

      아..안대!!ㅋㅋㅋ 부셔버리겠다니 듣기만 해도 너무 무섭잖아요ㅋㅋㅋㅋ
      고양이가 날뛰기 시작하면 사람은 정말 어찌할 수가 없어요.ㅠㅠ

  15. 아톰양

    2013.05.08 12:39 신고 [Edit/Del] [Reply]

    볼때마다 저희집 냥이 같아서 움찔해요 ㅋ

    • 괭인

      2013.05.08 18:36 신고 [Edit/Del] [Reply]

      저도 아톰양님 블로그에 놀러가면 가끔 움찔해요.ㅎㅎㅎ
      아톰양님댁 아이들은 저희 애들보다 동안인 것 같아요.
      저희 마타랑 마야는 2개월 때부터 원숙미가 느껴지는 고양이였다지요. ㅋㅋ

  16. 팩토리w

    2013.05.08 13:26 신고 [Edit/Del] [Reply]

    아하하.,.ㅋㅋㅋ
    아~~ 저희 야옹군만 종이를 박박 찐는게 아니였군요!!
    가끔 필꽂히믄 어찌나 앞니로 맛깔나게 찍어대는지..ㅎㅎ
    침대가 처참한 사낭터로 변했네욤..ㅋㅋㅋ

    • 괭인

      2013.05.08 18:17 신고 [Edit/Del] [Reply]

      야옹군 토실토실 동글동글해서 장난치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요.ㅠㅠ
      저번에 쥐돌이 가지고 노는 거 보고 코피가 퐝~^^ ㅎㅎ

  17. 바닐라로맨스

    2013.05.08 15:45 신고 [Edit/Del] [Reply]

    사냥이라고 하길래... 혹시... 피와 살이 튀는 그런... 잔혹한 장면을 상상했는데...
    역시... 고어물을 그만봐야겠네요....ㅎㅎㅎ

    • 괭인

      2013.05.08 18:32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피와 살 대신 영수증이 튀는 사냥이지요.ㅋㅋㅋㅋ
      실제로 보셨으면 왠만한 고어물보다 잔인했을지도 몰라요.ㅎㅎ

  18. 쥬르날

    2013.05.08 16:18 [Edit/Del] [Reply]

    영수증이 아닌 현금 이였다면 ... ㅎㅎㅎ
    끔찍 합니다. ㅠ_ㅠ..

    • 괭인

      2013.05.08 18:34 신고 [Edit/Del] [Reply]

      으아...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ㅠㅠ
      돈이었다면 너무 극악무도해서 울어버렸을지도 몰라요.ㅎㅎ

  19. 금선

    2013.05.08 19:22 신고 [Edit/Del] [Reply]

    가슴졸이는 영수증 사냥!!
    아침에 폰으로 보느라 음악을 이제 들었어요!

    붓다들은 비닐을 참 좋아라해서 큰일이에요. ㅠㅠ
    밥을 조금이라도 늦게 주면 비닐을 막 뜯어먹어서..;;

    (그런데 댓글에 콩신이 깃든것 같아요.ㅋㅋ)

    • 괭인

      2013.05.08 20:20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처음 핸드폰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두개씩 달리네요ㅋㅋㅋㅋ
      집에와서 확인해보고 놀랐어요.ㅋㅋㅋ 부끄럽네요.
      붓다들도 비닐을 좋아라 하는 군요~ 야옹이들은 왜 그렇게 비닐을 씹는지 모르겠어요.
      바스락거리는 게 좋은 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