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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의 놀라운 사냥 실력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옷을 벗어놓았는데


미처 도망치지 못한 영수증이 마타의 사냥감이 되었습니다.

 

무자비하게 영수증을 공격하는 마타.

 

이것이 바로 야생의 현장...

 

방심하는 순간 먹잇감이 되어버립니다.

 

먹지 않고 뜯기만 해서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역시 타고난 사냥꾼이네요.


오늘의 교훈 : 영수증 정리는 그때그때 잘 하자. ^^

 




노끈이나 비닐봉지 같은 거야 워낙 고양이에게 인기가 많은 저렴이 장난감이지만

영수증을 가지고 노는 장면은 또 처음 보네요.

마타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앙앙 깨무는 버릇이 있어서 영수증 가지고 노는 걸 가만히 둘 수가 없었답니다.

아쉽지만~ 다른 귀여운 장난감도 많으니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는 걸 가지고 놀게 할 수는 없겠지요?

캣타워보다 종이상자를, 낚시대보다 노끈을 좋아하는 소박한 우리의 고양이들~

일상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귀요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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