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일상 2013.05.09 06:25

쥐돌아 기다려, 내가 금방 갈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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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돌아 기다려, 내가 금방 갈게 알았지?





 

누나가 작업한다고 안 놀아주는 탓에

졸고만 있던 마타의 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쥐돌이.

 

마타의 애간장을 녹입니다.

 

용기를 내어 뻗어보지만

 

쥐돌이는 쉽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네요.

 

힘내라, 마타!

 

다리가 짧아 슬픈 생물 마타...

과연 마타는 쥐돌이와 놀 수 있을까요?



작업실 오기 전, 쥐돌이는 마타와 마야에게 찬밥 신세였어요.

그래서 쥐돌이는 집사의 수집품같은 장난감이곤 했지요.

그래서 갖가지 색깔별로, 무늬별로 하나씩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씩 두개씩 사라지는 게 아니겠어요!

알고보니 마타와 마야, 요 녀석들이 뒤늦게 쥐돌이의 매력에 빠졌네요.

이제는 쥐돌이를 어디에 물어다 놓은건지 찾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순식간에 품절되버린 쥐돌이들!

덕분에 마타의 이런 절실한 모습을 보게 되니 저희는 마냥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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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괭인

  1. 민트맘

    2013.05.09 06:44 [Edit/Del] [Reply]

    막짤, 마타의 표정이 애절해요.
    쥐돌이가 잘 못했네요.
    얼른 달려와서 잡혀줘야지 말입니다.ㅋㅋㅋ

    • 괭인

      2013.05.09 07:56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그러게요 쥐돌이가 백번 잘못했지요.ㅋㅋㅋ
      저렇게 열심인데 달려와서 잡혀줘야하는데 말이예요ㅋㅋㅋㅋ

  2. 릴리밸리

    2013.05.09 07:17 [Edit/Del] [Reply]

    놀 수 있다에 한표를 던져 봅니다.
    왜?마타니까요~!!ㅎㅎ

  3.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9 07:39 신고 [Edit/Del] [Reply]

    마타는 표정이 참 다양한 고양이 같아요.
    게다가 마지막 얼굴은 정말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제가 저기에 있었다면 못 참고 냉큼 집어다 줘버렸을 것만 같아요.ㅎㅎㅎㅎ
    사람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고양이네요^^

    • 괭인

      2013.05.09 08:00 신고 [Edit/Del] [Reply]

      마타가 불쌍한 표정만큼은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답니다.ㅎㅎ
      때와 장소에 알맞는 불쌍한 표정을 지을 줄 알지요.ㅋㅋㅋ
      그 불쌍한 표정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어요. ^^
      저희도 사진찍는 것만 아니었으면 쥐돌이 백만마리는 대령해주었을 거예요!ㅎㅎㅎ

  4. +소금+

    2013.05.09 09:04 신고 [Edit/Del] [Reply]

    쥐돌이를 앞으로 데려다 달라는 저 애절한 표정.. 외면하기 힘든 표정이에요~~ㅎ
    넘 귀여운 마타~ 누나맘을 녹이는군요~~ㅋㅋㅋ

    • 괭인

      2013.05.09 09:21 신고 [Edit/Del] [Reply]

      ㅋㅋ네~ 정말 제대로 흐물흐물 녹았답니다ㅠㅠ
      고양이들은 모두 집사마음 녹이는 법을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5. 그린레이크

    2013.05.09 09:19 [Edit/Del] [Reply]

    하하하~~다리가 조금만 길었어도~~ㅋㅋㅋㅋ

  6. 포장지기

    2013.05.09 09:26 신고 [Edit/Del] [Reply]

    쥐잡는 고양이는 시골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인데ㅠㅠ

    • 괭인

      2013.05.09 09:31 신고 [Edit/Del] [Reply]

      그렇군요~ 저희 마타는 아직 쥐라는 걸 저런 인형으로 밖에 못봐서
      실제로 나타나면 제대로 잡을 수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마타야 혹시나 잡더라도 넌 밥도 잘 먹고 장난감도 많으니 살생은 나랑 꼭 상의하자... ㅎㅎ

  7. 아스타로트

    2013.05.09 09:28 신고 [Edit/Del] [Reply]

    마타 다리가 참 기네요~ 그래도 고무고무열매가 필요한 순간입니다ㅎㅎㅎ

    • 괭인

      2013.05.09 09:32 신고 [Edit/Del] [Reply]

      ㅎㅎ친근한 몸매를 가졌지만 그래도 있을 건 있다며 자신있게 다리를 내뻗는 마타예요.
      그래도 역시 자신감이랑은 별개로 고무고무열매가 필요하겠죠? ㅋㅋㅋ

  8. *얼음마녀*

    2013.05.09 09:43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ㅋㅋㅋ
    정말 애쓰고 애쓰는데도 잡히지 않는 쥐돌이 때문에
    엄청 속상해 하는 표정이 보여요.^^
    에고 가여워라.ㅋㅋㅋㅋ

    • 괭인

      2013.05.09 10:36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움직이기 싫어하는 마타에게 쥐돌이는 너무 먼 존재예요~
      적극적으로 대쉬해야지 마타야! ㅎㅎ

  9. 여인네

    2013.05.09 10:13 [Edit/Del] [Reply]

    갖고는 싶고 움직이기는 귀찮고
    순간 저의 쏘리가 마타에게
    빙의한줄 알았어요..ㅋㅋ
    왜케 웃긴지~ㅎㅎ
    넘넘 귀여워요~

    • 괭인

      2013.05.09 10:37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맞아요 바로 그거예요!ㅋㅋ
      마타의 상태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고민해도 생각이 안났는데
      여인네님께서 정확하게 표현해주시네요!
      역시 고수 집사는 다르군요~^^ ㅎㅎ

  10. 뜨개쟁이

    2013.05.09 10:43 [Edit/Del] [Reply]

    애고..애절해라..ㅎ
    가까우면 내가 얼른 밀어줄텐데..^^

    • 괭인

      2013.05.09 11:00 신고 [Edit/Del] [Reply]

      자꾸 저런 눈빛을 보내면 쥐돌이를 만들어서라도 가져다 주고 싶지요~
      사실 쪼~끔만 일어서면 잡을 수 있는 거리인데 말이죠!ㅎㅎ
      은근슬쩍 눈빛으로 집사를 조종하고 있는 게 분명하답니다ㅋㅋㅋ

  11. 꽃집아가씨

    2013.05.09 11:12 [Edit/Del] [Reply]

    어쩜 저렇게 손을 쫘악 뻗을까요 ^^
    귀여워요 ㅎㅎㅎ

    • 괭인

      2013.05.09 12:22 신고 [Edit/Del] [Reply]

      고양이들은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귀여운것 같아요 ㅎㅎ
      노는 것도 열심, 게으른 것도 열심이예요~ ㅋㅋㅋ

  12. 해피로즈

    2013.05.09 12:06 [Edit/Del] [Reply]

    그래도 누나 품이 좋아서 쥐돌이를 포기하고 있군요..^^
    아니지..누나가 마타를 품에서 놓아주질 않는 거 같아.. ㅎㅎ

    • 괭인

      2013.05.09 12:31 신고 [Edit/Del] [Reply]

      ㅎㅎㅎ어느쪽일까요
      반려묘랑 반려인이랑 서로 닮아간다더니
      속으로 같은 생각을 했나 봅니다^^ "아 따끈해서 움직이기 싫다~"

  13. 해피로즈

    2013.05.09 12:06 [Edit/Del] [Reply]

    그래도 누나 품이 좋아서 쥐돌이를 포기하고 있군요..^^
    아니지..누나가 마타를 품에서 놓아주질 않는 거 같아.. ㅎㅎ

  14. 아톰양

    2013.05.09 13:05 신고 [Edit/Del] [Reply]

    아하하하하
    손 쭉쭉이 너무 귀여워요.아하하하하핫

    • 괭인

      2013.05.10 09:24 신고 [Edit/Del] [Reply]

      쭉쭉 뻗은 다리 꼼질거리는 손가락! ㅎㅎ
      고양이들의 앞발은 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이리도 매력적인 걸까요?ㅋㅋㅋ

  15. 팩토리w

    2013.05.09 13:23 신고 [Edit/Del] [Reply]

    ㅎㅎㅎ 마지막 표정 어째...ㅜㅜ 완전 안타까워 하잖아요..ㅋㅋㅋ
    아둥 바둥 쥐돌이 잡을려고 손을 쭉쭉 ~ 했을 모습이 눈에 선~~ ㅎㅎㅎㅎ
    마타~~ 담엔 성공하길!! ㅋㅋ

    • 괭인

      2013.05.10 09:31 신고 [Edit/Del] [Reply]

      ㅋㅋㅋㅋ이렇게 아쉬워하는 얼굴은 또 처음 봤어요ㅋㅋㅋ
      잡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몸이 안 따라주는 마타예요.
      힘내라 마타 화이팅 마타! ㅎㅎ

  16. 까칠한 깜부

    2013.05.09 14:42 [Edit/Del] [Reply]

    보면서 저도 조금만 더!!조금만 더!! 그러고 있었네요 ^^;;;
    ㅎㅎ 표정이 정말 ..ㅎㅎㅎ넘 귀여운 마타입니다 ^^*
    다리가 좀만 더 길었음 좋았을 걸 마타야~
    근데 내가 이런 말 할 입장은 아니구낭..ㅡㅜ

    • 괭인

      2013.05.10 09:51 신고 [Edit/Del] [Reply]

      제가 마타를 열심히 응원하던 이유도 왠지...
      은연 중에 제 다리 길이가 생각나서 였나봐요ㅠㅠ 흑흑
      마타야 너가 짧아도 난 괜찮단다 화이팅! ㅠㅠ

  17. 바닐라로맨스

    2013.05.09 15:45 신고 [Edit/Del] [Reply]

    으악...
    이럴수가!
    도도한 마타를 쥐돌이로 길들이다니! ㅎㅎㅎㅎ

    • 괭인

      2013.05.10 09:54 신고 [Edit/Del] [Reply]

      아무리 도도한 고양이라도 쥐돌이의 치명적인 매력을 거부할 수 없지요! ㅎㅎ

  18. Shain

    2013.05.26 10:55 신고 [Edit/Del] [Reply]

    어머니가 수십년전에 아기고양이를 한번 업어온 적이 있는데..
    커다란 쥐(그땐 큰게 많았대요)를 마주치더니 손장난치더라구..
    쥐도 아기 괭이를 우습게 보더라는군요...
    그나저나 전 쥐돌이 보다 앞에 있는 그림판에 더 눈길이..
    탐납니다 냐옹

  19. 명품괭이야~옹

    2013.05.29 14:33 [Edit/Del] [Reply]

    마타는 하는짓이 너무 귀요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