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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가물가물해지는 팔베개 타임
저번에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마타와 마야의 뱃살이 오동통해졌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겨울 동안 쏙 빠졌던 뱃살이 다시 늘게 된 것은 아무래도 날씨의 영향인 것 같아요.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타와 마야는 아직 노곤노곤 춘곤증을 누리고 있지요.
그리고 두 괭인은 그런 노곤노곤한 마타와 마야가 참 좋답니다.
바로 요렇게 팔베개도 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마 여름이 되면 끈적끈적 후덥지근하다고 시원한 곳 찾아다닐 것이 분명하겠지요?
그래서 저희도 미리 스킨쉽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ㅋㅋ
가물가물~
고롱고롱 가물가물해진 마타!
히히 형아 팔베개 좋다..
이렇게 예쁘게 잠들다니~ 혹시나 자다가 팔에 침흘려도 봐줄 수 밖에 없겠지요?
음냥..
이렇게 폭~ 자고 있으니 깨울 수가 없겠어요.
이제 곧 밥 먹을 시간인데...
밥이요?
ㅋㅋㅋㅋㅋ갑자기 눈을 번떡 뜬 마타!
밥 여기서 먹어도 되요?
ㅋㅋㅋ자는 곳에서 밥 먹으면 소 되서 안되지롱~
노곤노곤한 낮잠도 좋지만 역시 밥 제때 챙겨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아쉽지만 오늘의 팔베개 타임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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