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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이색적인 여름철 관광 명소는?
작업실엔 비록 캣타워는 없지만 선반이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장소가 많아요.
지난 번에도 [고양이가 방문을 오르는 이유]에서처럼 마타는 방문 위에 올라갔었지요.
저희 작업실에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관광 명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네~ 그곳은 바로 캔버스 위입니다!
작업실에서 캔버스는 흔하지만, 특히 이 대형 캔버스들은 폭도 안성맞춤이고
높이도 너무 높거나 낮지도 않아서 고양이가 쉬기에 적당해요.
시원해라~
캔버스가 통풍이 잘 돼서 그런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고양이들에게 인기가 많네요.
그래서 그런가 점점 졸리네...
너무 편안한 탓에 뱃살도 내려놓은 마타.
뱃살과 함께 근심걱정도 내려놓았나 봐요.
노곤노곤~
비록 캣타워는 아니지만 편안하게 즐겨주시니 저희는 감지덕지하네요.
작은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 언제 어디서나 푹 잠들 수 있는 여유~
그리고 포근하니 넉넉한 뱃살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고양이 마타입니다!
여러분만의 명소는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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