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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 눈에 뵈는 게 없어요
잠자는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면
아기천사 같아서 고양이들을 지켜주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지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 졸려...
마타는 뜨끈뜨끈 냉장고 위에서 잠을 청하려는 중이었지요.
마타야~ 쓰담쓰담 해줄까?
쓰담쓰담을 해주니까 마타가 자려다 말았네요. ㅎㅎ
고롱고롱고... 음냐...
헛... 저 안 졸았어요!
가물가물해지는 눈~ 무거워지는 머리~
진짜 졸음이 몰아 닥칠 때는 장사 없지요!
흐앙~ 형아 나 이제 잘래요~
하품은 자겠다는 선전포고!
그렇게 은근 슬쩍 말하다니, 설마 내가 방해되는 거야?
아니 뭐 그렇다기 보단...
네. 방해 되요.
마타야~ 나 심심해!! ㅎㅎ
근데 누구세요?
ㅋㅋㅋㅋ졸린 고양이들은 형도 누나도 못 알아 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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