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는 시원한 기지개! 여러분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여유롭기도 하면서 또 바쁘기도 한 요상한 주말을 보냈답니다. ㅎㅎ 마타와 마야는 주말에도 어김없이 푹~ 자고, 우다다도 신나게 했어요.특히 푹 자는 걸 제일 열심히 한 것 같네요.ㅋㅋㅋ 끙차~~ 주말에 푹 잤으니까 기지개 시원하게 켜고 뛰어놀라구? 아니요~ 그럼?? 오늘 뭐하면서 보내려구? 낮잠이요!ㅋ 주말에는 여유로운 잠을 잤으니, 주중에는 열심히 잠을 자겠다는 마타와 마야~느긋하고 편안해 보이니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저희야 말로 기지개 시원하게 쫙 펴고! 이번 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세요! ^^
특별하지 않아 좋은 하루 특별하지 않아도 즐거운 하루가 있습니다.저희에겐 바쁜 주중을 보내고 난 뒤에 찾아오는 주말이 그런 날인 것 같아요.그냥 일상을 보낼 뿐인데도 마음이 편하고 감사한 날이지요.ㅎㅎ 마야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마타의 엉뎅이에 코를 대고 말이지요.ㅋㅋ 아니에요~ 아닌 척하기는! ㅋㅋ 은근슬쩍 마타의 엉뎅이에 턱을 올려놓는 마야. 편안하다~ 통통한 마타 엉뎅이가 최고에요! 맨날맨날 마타 엉뎅이를 베고 자는 마야와 곯아떨어진 마타~기분 좋게 잠든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평범하지만 정말 감사한 하루입니다.
매우 희귀하다는 카리스마 마타 크앙~~ 처음부터 깜짝 놀라셨지요? 매우 희귀하다는 카리스마 마타를 찍어보았답니다. ㅋㅋ 통통 물렁물렁 억울한 마타가 카리스마 있어진 이유는... 사실 냉장고 위에서 잘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마타가 하품을 했기 때문이었어요. 흐암~~ 아이구 내 새끼~ 구강구조도 너무 예쁘구나! ㅋㅋㅋㅋㅋ 이젠 이빨 하나하나도 귀엽다고 하니, 고양이팔불출 콩깍지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ㅋㅋ 전 맨날 카리스마 있다구요! 절대 안 희귀해요! 그래그래~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지어보지만 어쩐지 그냥 억울한 마타입니다. ㅋㅋ
귀차니즘의 정석 마타와 마야의 사진을 찍다 보면 제일 많이 찍게 되는 장면은 역시 낮잠을 자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뒹굴뒹굴 낮잠 자고 있는 사진이 많으니, 고양이만큼 귀찮음과 잘 어울리는 동물이 또 있을까 싶어지지요. 금요일이 불 타든 말든 푹~ 자고 있는 마야. 마야! 그래도 불타는 금요일인데 재미나게 놀아야지~ 오늘이 불타는 금요일이라구요? 응~ 밤도 잊어버리고, 내일도 잊어버리고 열정적으로 노는 날이지! ㅎㅎ 그럼 밤도 잊어버리고 내일도 잊어버리고 잘래요! 안돼~ㅜㅜ 나랑 놀자! 어차피 말로 달래보아도 일어날 리 없으니 마야가 제일 좋아한다는 붕붕 낚싯대를 대령했습니다. ㅋㅋ 붕붕~붕붕~~ 어때? 잡고 싶지? 엄청 잡고 싶지~? ㅎㅎㅎ 아... 잡고 싶다... 엄청 힘 없는 잡고 싶다... 이..
[고양이 액체설] 뱃살이 말랑말랑 고양이의 유연성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라면 그 어디라도 들어갈 수 있어서 고양이 액체설이 주장되곤 했었는데요.ㅎㅎ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고양이들은 물렁물렁하답니다. 특히 뱃살이요! ㅋㅋㅋ 냉장고 위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마타. 뱃살이 주룩주룩~ㅋㅋ 힝 마야누나는 예쁘다고 하고 나는 맨날 놀리고! ㅎㅎㅎ귀여우니까 그렇지~ 다 알면서! 우잉~ 맨날 놀려도 귀여운 마타~ 마야는 예쁘다고 맨날 칭찬해주는데 마타는 왜 자꾸 놀리게 되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마타야 내 맘 알지? ^^ㅋㅋ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어 마야는 오늘도 그루밍을 하면서 평범한 고양이의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그루밍은 역시 직접 해야 제맛이라니까~ 저렇게 열심히 계속 하다 보면 목이나 혀가 아플 거 같은데... 그루밍을 하면 목욕하는 것처럼 개운해지는 걸까요? 후훗 저한테선 달달한 향이 난다구요~ 에이 설마~ 킁킁~ 아 아이스크림 냄새~ 생긴 건 아이스크림이 맞긴 한데 ㅋㅋㅋㅋㅋ 정말 아이스크림 냄새가 나? 맛있겠죠~ 메롱! 정말 아이스크림 맛이면 나도 한 입만 주라~ 뭐요?
하루라도 안 하면 가시가 돋나? 마타와 마야에겐 하루에 한 번씩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침 기상 시간 30분 전에 머리 맡을 맴돌며 야옹거리기, 괭인이 작업하고 있을 때 모니터 가리기, 창문 열어 달라고 떼쓰다가 막상 열어주면 10초 보고 내려오기 등등... 투닥투닥~ 그리고 한참 무언가 하고 있다가 갑자기 들리는 소리에 뒤 돌아보면 핸드폰이나 노트, 책, 접어놓은 옷 등을 두고 다투고 있지요. 내꺼야! 내꺼란 말이야~ 음 그거 네꺼 아니고 내껀데... 내가 먼저 발견했어!! 내가 가장 먼저 문구점에서 발견했단다... 한참을 투닥거리다가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둘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느껴지네요. 아직 승부가 안 난 걸까요? 흑흑~ 형아~ 마야가 쉽게 포기를 안 하자 눈물 떼쓰기로 작전..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 저번에 '칭찬은 고양이를 안기게 한다'에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마야는 '예쁘다'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예쁘다~예쁘다~ 칭찬해주면 날이 새는지도 모르고 가만히 안겨 있지요. 마야는 오늘도 예쁘다~예쁘다~ 칭찬해달라며 괴뿔의 팔에 애교를 부리고 있네요. 부비부비~ 그래그래 예쁘다 우리 마야~ 하고 괴뿔이 궁디팡팡을 해주고 있어요. 응? 정수리를 긁어주니까 시원함에 다른 고양이가 된 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것도 모르는 괴뿔은 마야가 턱을 자기 팔에 올려 놓았다며 행복해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예쁘다~ 예쁘다~ 우리 마야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히히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의 행복한 얼굴! ㅎㅎ 우히히 역시 난 이쁜 거 같아요! ㅎㅎ 그러엄~ 굴욕의 엽사를 찍어도 ..
[꽃샘추위 기간]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아 손 시려! 따뜻한 봄이 왔다며 들떠서 원피스를 입고 밖에 나갔는데 꽃샘추위 기간이었던 적 있나요?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샘추위 기간을 까맣게 잊어버린 덕분에 얇은 옷으로 멋 부렸다가 감기에 들기 딱 좋은데요. 2014년 올해에도 꽃샘추위 기간이 찾아왔답니다. 꽃샘추위 기간엔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해서 그런지 마타랑 마야도 꼭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같이 꼭 붙어 누워 있으면 따스하고 좋은가 봐요. 마타 마야~ 꽃샘추위 대비 단단히 하렴~ ㅎㅎ 오늘부터 꽃샘추위 기간이래! ㅋㅋㅋ 추울 때, 손이 시릴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겨드랑이에 손 넣기! 게다가 마타랑 마야는 서로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있어요! ㅋㅋㅋ 왠지 보기만 하는데도 따뜻해지는 ..
발가락 변태가 나타났다~ 조그맣고 가지런한 앞발, 꼬물꼬물 귀여운 발가락,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발바닥 젤리~ 고양이들은 뱃살도 귀엽고 꼬랑지도 귀엽지만 그 중에 제일 귀여운 것은 역시 앞발이겠지요! 오늘도 변함없이 졸려서 억울해진 마타. 저 쫙 편 앞발가락! 꼬물꼬물한 미니미니한 것이 너무 귀여워요. 누나는 참 요상하다. 누나의 취향을 존중해주길 바래~ ^^ 고양이를 키우면서 늘어난 것은 변태심리인 것 같아요... ㅎㅎ그 귀여운 앞발로 장난감도 잡아주길 바라면서 미끼도 던졌답니다. 왜 장난감을 가져왔는데 잡지를 못하니... 어쩔 수 없이 남집사 괴뿔을 시켜 연출샷으로 계획을 바꾸었어요. ㅎㅎ 만족스럽도다! 누나 변태! 발가락은 귀여운 게 아니에요! 발가락은 맛있는 거라구요! 어쩐지 마타가 한술 더 뜬 변..
365일 24시간 쿨쿨~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 익히 들어보셨을 텐데요. 고양이들은 365일 24시간 그 언제라도 졸고 있는 잠이 아주 많은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예쁘고 귀여운 걸까요? ㅎㅎ 물론이죠~ 그래서 마야가 요정인 거구나? ㅎㅎ 하지만 너 벌써 반나절은 잤잖아~ 이제 그만 자도 될 거 같은데? 뭐요? 미인은! 잠이 많다구요! 흐앙~ 그.. 그래... 근데 이제 밥 먹을 시간인데? 밥!! ㅋㅋㅋ미인이고 뭐고 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마야! ㅋㅋ 어쩐지 맨날 자는 모습만 사진 찍게 돼서 아쉽기도 한데요. 그래도 잠자는 모습이 제일 예쁜 모습처럼 느껴진답니다. ㅎㅎ 역시 고양이 하면 잠! 아니겠어요~? ^^
묘생인생 - 털의 왕국 ◆◆◆◆◆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느끼는 점은, 함께 사는 반려인이 조금 더 부지런 해져야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동물마다 다르겠지만 고양이같은 경우엔 정말 '털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털을 뿜어 낸답니다.이제는 퐁퐁~ 털을 뿜어내는 모습마저도 마냥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들. 사랑하는 마타, 마야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귀찮은 청소도 즐거울 수 있답니다! ^^ ▶ 네이버 별점주러가기 ▶ 다음 별점주러가기 봄이 오면 털도 찾아와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