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의 따끈따끈 팔 꼭 잡아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어쩐지 애기 같아 지는 마타. 애교도 앵앵 잘 부리고 잘 때도 옆에 꼭 붙어 자려고 합니다. 그런 마타의 어리광은 형아와 누나를 가리지 않는답니다. 오늘의 귀여운 미끼에 걸려든 괴뿔형아! 히히 형아 팔 따끈따끈해요 필살 찹쌀떡 애교! 괴뿔을 포로로 만듭니다. ㅋㅋㅋㅋ 어쩐지 괴뿔의 팔이 부러워지네요~마타야 누나 팔에도 찹쌀똑 애교 해줄 거지? 음냐음냐..? 벌써 꿈나라에 가있는 것 같군요. ㅎㅎ 아무래도 이 누나는 내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고양이 장난감 연구소 마야 아카데미 [쥐돌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이 장난감 아카데미의 마야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쥐돌이 놀이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고양이 여러분께서 쥐돌이를 가지고 얼마나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신상 쥐돌이가 놓여 있습니다. 고양이에게는 똑같은 쥐돌이지만, 장난감을 고르는 집사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냄새를 맡아 보겠습니다. 희미하게 풍기는 캣닙 냄새가 당신의 놀이를 더 즐겁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자 그러면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씹다보면 맛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후루룩 쩝쩝 쿰척쿰척 냠냠 흠흠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장난감을 먹으려고 하는 것은 참 바..
아깽이적 초심을 되찾은마타의 장난감 놀이 원래부터 장난감을 무척 좋아하던 마타. 그런 마타가 요새는 한술 더 떠서 눈만 뜨면 놀자고 냥냥 보챕니다. 아무래도 2개월 아깽이 적 초심을 되찾은 모양입니다. ㅎㅎ 얍얍 장난감 놀이에 열정을 불사르고 있네요~ 매일 똑같은 장난감 놀이인데도 질리지 않고 잘 노는 게 신기해요. 앙냥냥 ㅋㅋㅋㅋㅋ마타야 그거 옥수수 아니다 마타 4살입니다. 마타야 그렇게 좋으니? 히히 당연하죠! 장난감 하나에 즐거워 하는 마타 덕에 괭인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양이 장난감 털이범의 귀여운 소행 이번 신년을 맞아 고양이 쇼핑몰에서 고양이 장난감을 많이 사게 되었는데요. 쇼핑몰에서 사은품을 고양이 장난감으로 넣어 주신 덕에 저희는 고양이 장난감 부자가 되었답니다. 박스를 뜯어서 주문한 고양이 장난감들이 잘 왔는지 확인하다가 잠시 한 눈을 팔았는데... 갑자기 우당탕하는 소리가! 네 그렇습니다. 그 소리는 고양이 장난감 털이범이 낸 것이었어요. 박스를 제대로 뒤집어 놓았네요. 저 악랄하고 귀여운 뒷모습! 악당이 분명합니다! 장난감으로 한바탕 놀아보고 싶은 욕구가 느껴지네요. 앗! ㅋㅋㅋㅋ 지켜보고 있는 집사와 눈이 마주치자 휘둥그레~ 제 발이 저렸나 봅니다. ㅋㅋㅋ 범인이 후다닥 떠난 뒤의 처참한 현장. 쥐돌이가 몇 개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두 개밖에 없네..
고양이 마사지, 어렵지 않아요! ~얼굴 경락~ 혹시 고양이 마사지라고 들어보셨나요? '꾹꾹이'에 대해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이라도 들어봤을 법 하지만,고양이 마사지는 어쩌면 생소할지 모릅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반려동물에게 마사지를 한다는 인식 자체가 한국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요. 하지만 일본이나 유럽 등 반려동물 문화가 넓게 형성된 곳에서는 반려동물 마사지가 하나의 의학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3월에 일본에서 발행된 고양이 마사지 책 고양이 마사지는 스트레스가 있거나 병이 있는 고양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 마사지가 꼭 노약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마사지', '경락'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척이나 전문적일 것 같지만, 사..
새해 맞이 대청소마야랑 흰 빨래를 널자! 새해를 맞아 마음이 시원하도록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순간은 역시 흰 빨래를 널 때이었는데요. 그 때 하얗게~ 하얗게~ 털을 날리며 마야가 찾아왔습니다. 히히 마야~ 빨래 다 해놨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면 빨래에 털 묻잖아~ 괜찮아요~ 제 털은 하얗잖아요. 아무리 하얗다고 해도 털은 털이야~ ㅋㅋ 음.. 흰 빨래는 정말 대견해요! 고... 고맙구나...갑자기 집사를 대견해 하는 마야 덕분에 얼렁뚱땅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마야가 빨래 했다면서 빨래 주변을 돌아다니는 걸 보고 있으니, 왠지 칭찬받는 기분이 들어서 빨아놓은 옷에 털 묻는 걱정은 뒤로 했답니다. 물론 빨래를 갤 때 털 떼느라 한 고생 해야겠지만요. ^^
왠지 오서방스러운 마타의 미인점 미인에게 있다는 매력적인 미인점. 그런 미인점을 마타가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말이지요. 마타야 손은 씻었니? 화장실을 다녀온 마타가 베개 위에 앉았네요. 아니 그런데 코에 그건 뭐야? ㅋㅋㅋㅋㅋㅋ오서방점을 붙이고 왔구나!! 오서방이라니요! 이게 바로 미인점, 아니 미묘점이라구요! 미묘한데 있어서 미묘점? ㅋㅋ 우잉~ 미묘점이라니까요! 그래그래... 그런데 손은 씻었니? 아... 아차 코에 오서방점 붙였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 베개에서 냉큼 내려가줄래? ㅋㅋ 누나~~ 떼써도 소용없다~~
베개 오타쿠 마야가 선정한 최고의 푹신함 뭐든지 베는 걸 좋아하는 마야. 마야는 많은 걸 베개로 사용해왔습니다. ★ 베개 오타쿠 마야의 행적들 ★ 마우스 베개 - 카메라 베개 - 책 베개 - 팔 베개 - 심지어... 박스 베개 - 모든 베개를 좋아하는 베개 오타쿠 마야는 사실 자신만의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마야가 드디어 최고의! 베개를 찾았다고 합니다. 밥 먹고 나른해진 마타가 푹푹 자고 있었습니다. 냉큼 찾아온 마야가 기다렸다는 듯 마타 뱃살 위에 머리를 베는 군요. 오옷 이 폭신함은...!! 충격과 깨달음을 얻은 마야!ㅋㅋㅋㅋ 최고의 베개를 찾은 것 같네요. 베개 중의 베개로다~ 앞으로는 한 동안 마타 뱃살만 찾겠군요! 저희는 마야의 팔베개로부터 해방되었으니, 컴퓨터 할 때는 편하겠..
모니터 앞에 고양이들 컴퓨터를 한참 하다가 밥도 먹고 좀 쉴 겸 자리에서 일어났더니, 그 사이에 넓은 자리 다 놔두고 모니터 앞에 모여 앉은 마타와 마야. ㅋㅋ 모니터 불은 꺼두었지만 약간의 열이 남아 있나 봅니다. 아무리 모니터가 따끈따끈하다지만 이제 컴퓨터 써야 하는데... ㅜㅜ 헤헷 마야는 방금 자다 깨서 비몽사몽 정신이 없어 보이는 군요. 아주 푹~ 자고 있었던 얼굴입니다. 반면 마타는 능청스럽게 '내가 뭐 잘못했나요~'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꼼지락 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폭신폭신~ 그렇게 모니터는 고양이 두 마리가 점령해버리고... 한 마리씩 옆으로 옮겨놓기 귀찮은 관계로! 저도 아예 푹 쉬어버렸답니다. 단 두 마리의 고양이면 모니터 점령은 식은 죽 먹기 랍니다. ㅎㅎ
해피 솔크(솔로 크리스마스) ~마야의 나홀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아침이 밝았습니다. 괭인은 해피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마타와 마야에게 줄 간식을 준비했는데요. 마야가 왠일인지 아직도 자고 있네요? 음... 흐아암~ 어~ 잘 잤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들어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일어나는 나의 계획은 완벽했어! 언니 오늘 며칠이죠? 25일~ 네? 26일 아니고요?? 마야는 갑자기 슬퍼졌습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마야는 올해도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군요. 하지만 남동생 마타도 있고, 괭인도 함께 있으니 나홀로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겠죠? 크리스마스는 커플 기념일이 아니니까요~ㅎㅎ 어떤 블로그에서 '산타는 솔로, 루돌프도 솔로, 나도 솔로'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ㅋㅋㅋ 크리스마스는 원래..
고양이가 얼굴 작아지는 법!마타의 소두 인증! 어쩐지 사진만 찍으면 마야보다 훨씬 커 보이는 마타. 물론 마타가 덩치와 뱃살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면 (뻥을 좀 쳐서) 마야의 두 배는 되어 보인답니다. 하지만 그런 마타도 고양이가 얼굴 작아지는 법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건 바로! 요롷게~ 집사 손에 머리 올리기! ㅋㅋㅋㅋㅋ 자 그럼, 고양이 여러분~ 고양이 얼굴 작아지는 법! 마타를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커다란 집사 형아 손에 올려주면... 짠! 소두 인증! 유명한 바로 그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소두 인증'! 게다가 섬세한 손길의 턱받침이랍니다~ 아 잠깐만 마타야 손에 쥐난다
신상 솜이불! 야옹 고객님이 대 만족! 얼마 전 겨울을 맞아 새 이불로 갈아 주었더니 고양이 고객님이 신이 나셨습니다. 뽀송뽀송한 신상 솜이불! 지금까지 없었던 푹신함에 고객님도 대 만족! 이렇게 누워보고 저렇게 누워보고 정신이 없네요 ㅋㅋ 이것이 바로 신상 솜이불의 위력! 오 편한데~ 만족하는 고객님들을 보니 바라보는 집사도 흐뭇해집니다.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바꿔줄걸 그랬나 봐요. 고객님의 기쁨은 바로 집사의 기쁨이지요. 아무래도 신상 솜이불은 집사보다는 야옹이 고객님을 위한 선택이었나 봅니다. 쩍벌을 좀 해볼까 편안함에 몸져눕는 마타. 솜이불은 마타도 뒹굴게 합니다. 헤헤 아주 자리를 제대로 잡으셨군요. 신이난 마타 고객님의 쩍벌에 마야 고객님은 약간 불쾌한 모양입니다.ㅋㅋㅋ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