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대청소마야랑 흰 빨래를 널자! 새해를 맞아 마음이 시원하도록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순간은 역시 흰 빨래를 널 때이었는데요. 그 때 하얗게~ 하얗게~ 털을 날리며 마야가 찾아왔습니다. 히히 마야~ 빨래 다 해놨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면 빨래에 털 묻잖아~ 괜찮아요~ 제 털은 하얗잖아요. 아무리 하얗다고 해도 털은 털이야~ ㅋㅋ 음.. 흰 빨래는 정말 대견해요! 고... 고맙구나...갑자기 집사를 대견해 하는 마야 덕분에 얼렁뚱땅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마야가 빨래 했다면서 빨래 주변을 돌아다니는 걸 보고 있으니, 왠지 칭찬받는 기분이 들어서 빨아놓은 옷에 털 묻는 걱정은 뒤로 했답니다. 물론 빨래를 갤 때 털 떼느라 한 고생 해야겠지만요. ^^
왠지 오서방스러운 마타의 미인점 미인에게 있다는 매력적인 미인점. 그런 미인점을 마타가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말이지요. 마타야 손은 씻었니? 화장실을 다녀온 마타가 베개 위에 앉았네요. 아니 그런데 코에 그건 뭐야? ㅋㅋㅋㅋㅋㅋ오서방점을 붙이고 왔구나!! 오서방이라니요! 이게 바로 미인점, 아니 미묘점이라구요! 미묘한데 있어서 미묘점? ㅋㅋ 우잉~ 미묘점이라니까요! 그래그래... 그런데 손은 씻었니? 아... 아차 코에 오서방점 붙였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 베개에서 냉큼 내려가줄래? ㅋㅋ 누나~~ 떼써도 소용없다~~
베개 오타쿠 마야가 선정한 최고의 푹신함 뭐든지 베는 걸 좋아하는 마야. 마야는 많은 걸 베개로 사용해왔습니다. ★ 베개 오타쿠 마야의 행적들 ★ 마우스 베개 - 카메라 베개 - 책 베개 - 팔 베개 - 심지어... 박스 베개 - 모든 베개를 좋아하는 베개 오타쿠 마야는 사실 자신만의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마야가 드디어 최고의! 베개를 찾았다고 합니다. 밥 먹고 나른해진 마타가 푹푹 자고 있었습니다. 냉큼 찾아온 마야가 기다렸다는 듯 마타 뱃살 위에 머리를 베는 군요. 오옷 이 폭신함은...!! 충격과 깨달음을 얻은 마야!ㅋㅋㅋㅋ 최고의 베개를 찾은 것 같네요. 베개 중의 베개로다~ 앞으로는 한 동안 마타 뱃살만 찾겠군요! 저희는 마야의 팔베개로부터 해방되었으니, 컴퓨터 할 때는 편하겠..
모니터 앞에 고양이들 컴퓨터를 한참 하다가 밥도 먹고 좀 쉴 겸 자리에서 일어났더니, 그 사이에 넓은 자리 다 놔두고 모니터 앞에 모여 앉은 마타와 마야. ㅋㅋ 모니터 불은 꺼두었지만 약간의 열이 남아 있나 봅니다. 아무리 모니터가 따끈따끈하다지만 이제 컴퓨터 써야 하는데... ㅜㅜ 헤헷 마야는 방금 자다 깨서 비몽사몽 정신이 없어 보이는 군요. 아주 푹~ 자고 있었던 얼굴입니다. 반면 마타는 능청스럽게 '내가 뭐 잘못했나요~'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꼼지락 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폭신폭신~ 그렇게 모니터는 고양이 두 마리가 점령해버리고... 한 마리씩 옆으로 옮겨놓기 귀찮은 관계로! 저도 아예 푹 쉬어버렸답니다. 단 두 마리의 고양이면 모니터 점령은 식은 죽 먹기 랍니다. ㅎㅎ
해피 솔크(솔로 크리스마스) ~마야의 나홀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아침이 밝았습니다. 괭인은 해피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마타와 마야에게 줄 간식을 준비했는데요. 마야가 왠일인지 아직도 자고 있네요? 음... 흐아암~ 어~ 잘 잤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들어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일어나는 나의 계획은 완벽했어! 언니 오늘 며칠이죠? 25일~ 네? 26일 아니고요?? 마야는 갑자기 슬퍼졌습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마야는 올해도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군요. 하지만 남동생 마타도 있고, 괭인도 함께 있으니 나홀로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겠죠? 크리스마스는 커플 기념일이 아니니까요~ㅎㅎ 어떤 블로그에서 '산타는 솔로, 루돌프도 솔로, 나도 솔로'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ㅋㅋㅋ 크리스마스는 원래..
고양이가 얼굴 작아지는 법!마타의 소두 인증! 어쩐지 사진만 찍으면 마야보다 훨씬 커 보이는 마타. 물론 마타가 덩치와 뱃살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면 (뻥을 좀 쳐서) 마야의 두 배는 되어 보인답니다. 하지만 그런 마타도 고양이가 얼굴 작아지는 법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건 바로! 요롷게~ 집사 손에 머리 올리기! ㅋㅋㅋㅋㅋ 자 그럼, 고양이 여러분~ 고양이 얼굴 작아지는 법! 마타를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커다란 집사 형아 손에 올려주면... 짠! 소두 인증! 유명한 바로 그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소두 인증'! 게다가 섬세한 손길의 턱받침이랍니다~ 아 잠깐만 마타야 손에 쥐난다
신상 솜이불! 야옹 고객님이 대 만족! 얼마 전 겨울을 맞아 새 이불로 갈아 주었더니 고양이 고객님이 신이 나셨습니다. 뽀송뽀송한 신상 솜이불! 지금까지 없었던 푹신함에 고객님도 대 만족! 이렇게 누워보고 저렇게 누워보고 정신이 없네요 ㅋㅋ 이것이 바로 신상 솜이불의 위력! 오 편한데~ 만족하는 고객님들을 보니 바라보는 집사도 흐뭇해집니다.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바꿔줄걸 그랬나 봐요. 고객님의 기쁨은 바로 집사의 기쁨이지요. 아무래도 신상 솜이불은 집사보다는 야옹이 고객님을 위한 선택이었나 봅니다. 쩍벌을 좀 해볼까 편안함에 몸져눕는 마타. 솜이불은 마타도 뒹굴게 합니다. 헤헤 아주 자리를 제대로 잡으셨군요. 신이난 마타 고객님의 쩍벌에 마야 고객님은 약간 불쾌한 모양입니다.ㅋㅋㅋ 이거..
포토타임에 대처하는 마야의 자세 마야의 광팬인 두 괭인은 오늘도 파파라치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파파라치를 따돌리는데 실패한 마야는 왠지 심통이 난 표정입니다. 귀찮아 죽겠네 이놈의 인기! 갑자기 방향을 바꿔 당당하게 다가오는 마야. 소심한 두 파파라치로서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당황스럽고 두근두근 합니다. 그렇게 사진이 찍고 싶냥! 카메라에 얼굴을 바싹 대고 집사를 위협합니다. 후덜덜 나는 관대하다 하지만 관대한 고양이 마야는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도 남다릅니다. 두 집사에게 이번 한번만 특별히 사진 찍는걸 허락해 주네요. 그래서 찾아온 포토타임! 마야님, 귀여운 포즈 한번만... 요렇게? ㅋㅋㅋ 마야의 귀여운 포즈에 오늘도 두 집사는 대만족 입니다. 포토타임에 대처하는 마야의 남다른 ..
가까워질수록 따뜻함이 두 배 가끔씩 티격태격하지만 역시 떼어놓을 수 없는 둘, 마타와 마야. 둘이 같이 붙어서 쿨쿨 자고 있으면, 그냥 보기만 하는데도 따끈따끈~한 느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따뜻함이 두 배! 서로의 앞발을 포개어 놓아서 그런 걸까요? 마타의 양말 찹쌀떡과 마야의 맨발 찹쌀떡이 더 말랑말랑해 보입니다. 몽실몽실 귀여운 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한낱 집사여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우리 오래오래 꼭 붙어 살자! 꼭꼭~ 근데 누나 나 발에 땀나는 거 같아
마야의 관심 끌기! "딴청 부리냥~" 괭인이 오늘도 포스팅을 쓰느라 열중하는 사이에 고양이들은 심심한지 침대 위에서 앵앵거립니다. 이제나 저제나 놀아줄까 싶어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야옹이들은 관심 끌기를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책상 위에 올라온 마야. 구애의 춤 대신에 구애의 딴청 피우기를 선보입니다. 모른 척 새침한 얼굴로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서 웃음이 나네요. 앞발은 왜 저기에 올려 놓은 건지... ㅋㅋㅋ 마야 나름의 매력발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이정도면 넘어와야 하는데?? 마야의 당황하는 표정이 귀여워서 모른 척 하고 지켜보게 되네요. ㅋㅋ 저희 괭인이 이렇게 사진을 연신 찍고 있는 걸 보니, 오늘도 마야의 관심끌기가 성공했군요. 밀당의 고수 마야님~ 우리 낚시 놀이..
저게 뭐지? 햇살 한 조각! 괭인과 괭이들이 작업실에 누워 쉬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 햇살이 더 따듯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괭인과 함꼐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마타. 기분이 좋은지 여기저기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오잉? 형아. 저게 뭐에요? 괭인의 작업실을 찾아온 겨울 햇살 한 조각 코딱지만해도 햇살이라구요! 어떻게 들어왔는지 귀여운 모습입니다. 마타 좋은 친구가 생겼네~ 왠지 귀엽다. 그렇지? 이얍!
이불 밑의 마타 장난 꾸러기 마타에게 작업실은 여전히 신선한 놀이터 입니다. 항상 똑같은 작업실 이지만 남다른 시선으로 재미난 놀 거리 들을 찾아 내지요. 마타 거기엔 어떻게 들어갔니? 마타가 어떻게 들어 갔는지 이불 밑에 쏙 들어가 있었네요. 동굴 탐험 놀이라도 하는 걸까요? 어... 따숩다. 아니면 단지 따듯해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불 무게가 상당 할 텐데 기분이 엄청 좋아 보이는 군요! 이불 밑의 마타. 침대를 다 어질러 놓았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