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기간]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아 손 시려! 따뜻한 봄이 왔다며 들떠서 원피스를 입고 밖에 나갔는데 꽃샘추위 기간이었던 적 있나요?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샘추위 기간을 까맣게 잊어버린 덕분에 얇은 옷으로 멋 부렸다가 감기에 들기 딱 좋은데요. 2014년 올해에도 꽃샘추위 기간이 찾아왔답니다. 꽃샘추위 기간엔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해서 그런지 마타랑 마야도 꼭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같이 꼭 붙어 누워 있으면 따스하고 좋은가 봐요. 마타 마야~ 꽃샘추위 대비 단단히 하렴~ ㅎㅎ 오늘부터 꽃샘추위 기간이래! ㅋㅋㅋ 추울 때, 손이 시릴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겨드랑이에 손 넣기! 게다가 마타랑 마야는 서로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있어요! ㅋㅋㅋ 왠지 보기만 하는데도 따뜻해지는 ..
365일 24시간 쿨쿨~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 익히 들어보셨을 텐데요. 고양이들은 365일 24시간 그 언제라도 졸고 있는 잠이 아주 많은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예쁘고 귀여운 걸까요? ㅎㅎ 물론이죠~ 그래서 마야가 요정인 거구나? ㅎㅎ 하지만 너 벌써 반나절은 잤잖아~ 이제 그만 자도 될 거 같은데? 뭐요? 미인은! 잠이 많다구요! 흐앙~ 그.. 그래... 근데 이제 밥 먹을 시간인데? 밥!! ㅋㅋㅋ미인이고 뭐고 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마야! ㅋㅋ 어쩐지 맨날 자는 모습만 사진 찍게 돼서 아쉽기도 한데요. 그래도 잠자는 모습이 제일 예쁜 모습처럼 느껴진답니다. ㅎㅎ 역시 고양이 하면 잠! 아니겠어요~? ^^
묘생인생 - 털의 왕국 ◆◆◆◆◆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느끼는 점은, 함께 사는 반려인이 조금 더 부지런 해져야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동물마다 다르겠지만 고양이같은 경우엔 정말 '털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털을 뿜어 낸답니다.이제는 퐁퐁~ 털을 뿜어내는 모습마저도 마냥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들. 사랑하는 마타, 마야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귀찮은 청소도 즐거울 수 있답니다! ^^ ▶ 네이버 별점주러가기 ▶ 다음 별점주러가기 봄이 오면 털도 찾아와요! 하하하...
집사가 한 눈 판 사이 우아하고 도도한 (척) 고양이 마야. 나름대로 '나 고양이올시다~'하면서 품위 있게 다니기는 하는데... 뭔가 아주 많이 어설픕니다. 특히 저희가 잠을 자거나,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안 보는 사이에 허당짓을 하는데요. 저 멀리서 우당탕~! 소리를 듣고 황급히 가보면 100% 마야가 물건을 엎었거나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안 보는 척~ 하면서 몰래카메라를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야가 평소 자주 하는 일은 이렇게 집사를 빤히 보고 있는 일이에요. 저 눈망울이 너무 예쁘지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마야~ 나 이제 잘게~~ 이렇게 말해놓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았어요. 쩝쩝 ㅋㅋㅋ뭘 혼자 먹고 있는 거야ㅋㅋㅋㅋ 다시 눈치를 살..
마타는 후진도 잘해요 뛰뛰빵빵 어제의 박스 쟁탈전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집사는 과연 지혜를 쥐어짜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박스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내꺼야! 비켜! 못 본 사이 박스를 놓고 아수라장이 되었네요. 앞발이라도 들여놓고 시작하겠다는 마야와 그 앞발을 쫓아내보려 깨물깨물하고 있는 마타. ㅋㅋㅋㅋ 마타가 뱃살과 엉덩이로 박스 안을 가득 채웠어요. 마야는 앞발도 못 집어 넣게 생겼네요. 근데 마타야 지금부터 공정한 방법으로 박스 소유권을 정할 거야~ 뭐라구요? ㅋㅋㅋ공정한 방법이 그렇게 놀랄 일이니 ㅋㅋㅋ 마야는 기회가 생겨서 기쁜 모양입니다. 마타는 푸짐한 뒷태로 삐짐을 표현하고 있네요. 자! 공정하고 공평한 방법은 바로... 차 운전.. 아니 박스 운전 시험이야!! 뚜둔! 그 ..
박스 쟁탈전 이번에 호박 고구마 3kg짜리를 사다가 밥에 넣어 먹고~ 간식으로 먹고~ 반찬으로 먹고~ 했는데요. 고구마가 들어있던 조그만한 박스를 보니까 사이즈가 딱 고양이한테 맞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마타랑 마야가 좀 큰 편이라서 박스가 좁겠지만요.ㅋㅋㅋ) 그래서 마타랑 마야한테 고구마 박스로 새 차 뽑아주었답니다! ㅋㅋㅋ 승차하는 마타~ 승차감이 어때? 시동은 켰어? ㅋㅋ 좁아서 딱 좋아요~ 마야가 뒤늦게 승차현장을 목격하고 달려왔네요. 나두 박스 좋아하는데... 미안해 마야! ㅜㅜ 박스가 하나 뿐이라서 어쩔 수 없었어. 둘이 같이 타면 되지~ 아... 마타가 너무 커서 둘은 못 타는 구나... ㅋㅋㅋㅋ 마타는 그냥 앉기만 했는데 꽉 찼네요.ㅋㅋㅋ 저한테 딱 맞으니까 저 혼자 탈래요! 박스 욕심이..
두 손 꼭 잡고~ 고양이들도 잠잘 때 두 손을 꼭 잡고 잔다는 사실 아시나요? 남매 고양이 마타와 마야는 가끔씩 두 손을 꼭 잡고 잔답니다. ㅋㅋ 빠밤!두 손을 잡고 낮잠을 한껏 즐기고 있는 마타와 마야. ㅋㅋㅋ 마타야 그냥 자면 되는데 왜 졸고 있어?고양이들에겐 조는 것과 자는 것이 별개의 일인가 봐요.ㅋㅋ 그런 마타와 달리 곤히 자고 있는 마야랍니다. 천사 같죠? 천사라구요? 칭찬하기 무섭게 잠에서 깼네요. 자기 이쁘다는 말은 귀신같이 알아듣습니다. ㅎㅎ 푸후후.. 알아요 알아 새삼스럽긴~ 바로 옆에서 호박씨를 까도 칭찬한 줄 알 것 같네요. ㅋㅋㅋ 아 참고로 천사 같은 마야는요, 잠버릇이 매우 사나워요. 마타가 잠들지 못 하고 졸고 있는 이유를 이제 잘 알 것 같습니다. ㅎㅎ
v\:* {behavior:url(#default#VML);}o\:* {behavior:url(#default#VML);}w\:* {behavior:url(#default#VML);}.shape {behavior:url(#default#VML);} 이상한 나라의 마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예나 지금이나 재미있는 소설이지요.처음 읽었을 적 느꼈던 충격(?)이 생각나는데요.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라면 역시 앨리스가 토끼 구멍으로 들어가게 되는 시작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소녀 앨리스 대신에 흰 토끼가 있네요. 아, 흰 토끼가 아니라 마야였구나~ ㅎㅎ 베개랑 벽 사이에 생긴 구멍을 보고 있..
마타와 마야가 찾아온 날 마타와 마야는 2011년 2월 22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2014년 2월 22일이었던 어제, 바로 마타와 마야의 생일이었어요. ^^ (짝짝짝) 어제 하루 간식도 배불리 먹고 놀이도 평소보다 많이 했지요. 한참 우다다하고 놀더니 함께 누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야, 마타야~ 이제 생일 기념 사진 찍을 거야~ 참치~! 참~~ ~~치? ㅋㅋㅋ 그새를 못 참고 한 눈 파는 둘, 마타는 메롱까지 했네요! 난 메롱이 좋은데.. 그래도 4살 된 기념으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야지~ ㅎㅎ 몰래몰래 다 찍은 거 알아요! ㅋㅋㅋ 몰래 셔터 누른다는 거 다 알고 있었구나~ 그래그래 기념 사진은 이쯤하구~ 마타야 마야야, 4살 축하해! ^^ 올해도 건강하고 항상 즐겁게 지내자!
봄바람이 날리면~ 흩날리는 그것! 이제 2월 중순도 지나고 3월이 코 앞이네요. 꽃샘 추위가 찾아오긴 하겠지만, 앞으로 따뜻해지는 일만 남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벌써부터 봄바람이 날리면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때가 이르지만, 창 밖을 보며 봄 사색에 빠진 고양이 한 마리. 언니 봄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그래? 왜? 봄바람이 날리면 좋잖아요. ㅎㅎ 음.. 사실 언니는 좀 걱정 되. 무슨 걱정이요? 무슨 걱정이게~? 노래 힌트 줄까? 봄바람이 날리면~ 흩날리는~ 벚꽃이요? ㅋㅋ 땡! ?? 정답은 바로 털이랍니다. 봄이 오면 날이 따뜻해졌다고 고양이들이 겨울 동안 입었던 따땃한 털 옷을 벗겠지요. 그래서 봄바람이 날리면 바로 털도 날린답니다.ㅎㅎ 괜찮아 마야, 찍찍이 테이프 새로 많이 주문했단다.봄..
고양이 요정의 실체 자칭 고양이 요정 마야. 요정이라서 그런지 항상 우리에게 우아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오늘 그 고양이 요정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기 자칭 고양이 요정 마야가 보이네요. 오늘도 발바닥을 베개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베개 하나는 방석으로 쓰고 있지요. 베개를 두 개 다 쓰는 것도 모자라서 발받침대와 방석으로 사용하다니!요정 답지 않게 욕심쟁이 였군요! 하지만 귀엽다... 그렇게 오늘도 괭인은 고양이 요정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걸까요?아니, 안될 말이지요. 오늘은 이대로 끝낼 수 없다! 는 각오로 카메라 각도를 조금 바꿔 보았는데... 아니! 이럴 수가?요정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숏다리! ㅋㅋㅋ 이 대굴욕샷으로 한 ..
칭찬은 고양이를 안기게 한다? 마야는 도도한 성격의 고양이입니다. 마타는 언제 어디서나 폭폭 품에 안기고, 앵앵 떼를 쓰지만, 마야는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하는, 나름대로 결단력(?)있는 고양이이지요. 우잉 창문 구경해야 한단 말이에요~ 창문보고 있으면 춥잖아~ 있다가 하면 안되? 응? ㅎㅎ 창문 구경하고 싶어하는 마야와 그런 마야를 꼭 안고 싶은 집사의 갈등. 평소에는 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주지만 오늘따라 고집을 부리고 싶네요~ 이럴 때는! 우리 마야, 아이 이쁘다~ 우리 이쁜이~ 이것이 바로 칭찬은 고양이를 안기게 한다! "아이 이쁘다~" 하고 말해주면 가만히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마야 별명이 이쁜이가 된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쁘다는 말이 좋은가 봐요. ㅎㅎ 흠흠! 그럼 이쁜 저..
묘생인생 - 고양이 언어 수업 ◆◆◆◆◆ 고양이와 살면서 어쩐지 대화가 통한 적이 있나요?서로 언어로 대화할 순 없지만 어쩐지 속마음이 전달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 오랫 동안 정이 든다는 게 바로 그런 거겠지요? ▶ 네이버 별점주러가기 ▶ 다음 별점주러가기 청마의 해 컴퓨터 배경화면 업데이트 이후, 핸드폰 배경화면도 올려드리기로 했었지요~밑에 링크로 연결해두었답니다. 마음 편히, 많이 사용해주세요~ ※청마의 해 핸드폰 배경화면 다운로드※ 대화는 참 좋아요~
차도냥 마야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순위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거리가 온통 발렌타인데이 이야기뿐이네요. 괭인은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 편이 아니지만, 매년 이 시기쯤 되면 활기를 띄는 사람들의 표정은 참 좋아합니다. 작업실의 차도냥 마야도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괭인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네요. 흥흥~ 차도냥 마야가 준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언제 샀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괭인의 비상 식량입니다. ㅋㅋ 마야가 한참을 부스럭거리길래 자세히 봤더니, 어디서 찾았는지 과자봉지를 꺼내어 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참을 놀다가 쉬고 있는 차도냥 마야 옆에 과자봉지를 놓아 봤더니 제법 그림이 나옵니다. 마야~ 그 발렌타인데이 선물 오빠 줄거니? 발렌... 뭐요? 초콜릿을 먹을 수 없는 ..